최종 업데이트 22.02.04 15:52

[골프토픽] 제시카 코다 "늑간 근육통 기권"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제시카 코다(미국·사진)가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4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손가락을 접질린데다 늑간 근육통까지 겹쳐 도저히 스윙하기 어려웠다"고 기권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크라운콜로니골프장(파72·652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22시즌 3차전 LPGA드라이브온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첫날 6개 홀만 소화한 뒤 대회를 포기했다.
코다가 바로 지난해 도쿄올림픽 금메달을 딴 ‘넘버 2’ 넬리 코다(미국)의 언니다. 2011년 LPGA투어에 데뷔해 통산 6승을 수확하며 미국 여자 골프의 간판으로 활약했다.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아시안 스윙’인 HSBC위민스월드챔피언십(싱가포르), 혼다LPGA타일랜드(태국)엔 참가하지 않고 3월2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에서 열리는 JTBC클래식에서 복귀할 예정이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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