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2.01.08 09:36

[골프토픽] US여자오픈 "총상금 1000만 달러"…여자 골프 최대 규모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1000만 달러(120억4000만원)’.
올해 US여자오픈 총상금이다. 대회를 주관하는 미국골프협회(USGA)는 8일(한국시간) "프레메디카와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했다"며 "US여자오픈 상금을 지난해 550만 달러에서 1000만 달러로 증액한다"고 발표했다. 여자골프 사상 단일 대회 최대 상금 규모다. 종전 기록은 지난해 AIG여자오픈의 580만 달러였다. USGA는 2026년까지 총상금 규모를 1200만 달러로 늘릴 계획이다.
지난해까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커미셔너를 지낸 마이크 완(미국)이 현재 USGA 대표를 맡고 있다. 메인 스폰서인 프레메디카는 미국 오하이오주에 본사가 있는 비영리 통합 의료단체다. 올해 US여자오픈은 6월2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서던파인스의 파인니들스로지에서 개막한다. 디펜딩챔프는 유카 사소(필리핀)다. 지난해 남자 대회 US오픈의 총상금은 1250만 달러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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