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1.12.24 08:30

석교상사 "1억7240만원 브리지스톤 사랑나눔 캠페인"




석교상사가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23일 "브리지스톤 사랑나눔 캠페인 통해 후원금 1억7240만원을 모금했다"며 "성가복지병원에 1억원, 요셉의원에 7240만원씩 각각 전달했다"고 했다. 석교상사는 브리지스톤골프 용품의 수입 총판이다.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로 시작해 ‘브리지스톤 사랑나눔 골프대회’에 이르기까지, 경제 대공황의 순간에도 멈추지 않고 꾸준히 기부를 해왔다.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라는 믿음 때문이다.
지난해엔 코로나19로 대회를 열지 못했지만 무려 1억2000만원을 모아졌고, 올해는 방역 지침에 따라 규모를 절반으로 줄여 진행한 행사에서도 1억7240만원이라는 역대 최다 모금액을 달성했다. 골프존, 에코골프, 이승엽 야구장학재단, 브리지스톤 마니아 동호회 CLUB B, 브리지스톤 아마추어 선수단, 임희정, 박현경(이상 21·한국토지신탁), 지한솔(25·동부건설) 등이 이웃 사랑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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