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1.11.19 17:36

마관우 "코리안투어 또 수석 합격"…김우현 ‘74위 탈락’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마관우(31·사진)가 수석 합격했다.
19일 전북 군산의 군산골프장(파71·7104야드)에서 끝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QT) 파이널 스테이지(총상금 3000만원) 최종일 3언더파를 보태 1타 차 우승(12언더파 272타)을 차지했다. 2011년에 이어 2번째 수석이다. 마관우는 2012년 정규투어에 합류한 선수다. 아직 우승은 없지만 2015년(28위)과 2016년(29위)엔 상금 랭킹 20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선전했다.
올해는 상금 103위로 부진해 시드를 잃었다. 시즌 최고 성적은 지난 9월 비즈플레이 전자신문오픈 공동 13위다. 최재훈(23) 2위, 이규민(21) 3위, 정지웅과 이상엽(이상 27)이 공동 4위로 선전했다. 상위 40명까지는 내년 1부투어에서 뛸 수 있는 카테고리를 얻는다. 반면 ‘장타왕’ 김대현(33)은 3라운드에서 기권해 시드를 따내지 못했다. 통산 3승 챔프 김우현(30)도 공동 74위 눈물이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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