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1.11.09 08:26

[골프토픽] 코다 "내가 ‘넘버 1’~"…‘고진영과 0.0042점 차’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넬리 코다(미국·사진)가 ‘넘버 1’을 되찾았다.
9일 오전(한국시간) 공식 발표된 주간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9.032점을 받아 고진영(26·9.0278점)을 2위로 밀어냈다. 2주 만에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재등극이다. 두 선수의 점수차는 불과 0.0042점 차다. 지난주 모두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1주일이 지나면서 랭킹 포인트 산정에 포함되는 대회가 변경되며 근소한 차로 코다가 1위가 됐다. 이번 시즌 남은 2개 대회에서 치열한 승부를 벌이게 됐다.
박인비(33·KB금융그룹)와 김세영(28·메디힐)이 3, 4위를 유지했다.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사우디인터내셔널 우승자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7위에서 5위로 올라섰다. 한국은 김효주(26·롯데)가 9위를 지켜 4명이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S-오일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박지영(25·한국토지신탁)은 168위에서 46계단이 오른 122위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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