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1.09.02 14:44

[골프토픽] 미컬슨 "이번엔 라이더컵 부단장으로~"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최고령 메이저 챔프’ 필 미컬슨(미국·사진)이 라이더컵 미국 대표팀 부단장에 선임됐다.
스티브 스트리커 단장은 2일(한국시간) "미컬슨과 프레드 커플스(이상 미국)를 부단장에 발탁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은 미컬슨과 커플스 외에 짐 퓨릭, 잭 존슨, 데이비스 러브 3세까지 5명을 부단장으로 기용했다. 라이더컵이 바로 격년제로 열리는 미국과 유럽의 남자 골프 대항전이다. 올해는 오는 25일부터 사흘간 미국 위스콘신주 헤이븐의 휘슬링스트레이츠에서 펼쳐진다.
미컬슨은 1995년부터 12회 연속 선수로 출격했으나 이번에는 부단장으로 힘을 보탠다. 라이더컵 12회 출전은 미국과 유럽을 통틀어 최다 출전 기록이다. 미컬슨 다음으로는 닉 팔도(잉글랜드)가 11차례 나섰다. 미국은 콜린 모리카와, 더스틴 존슨, 브라이슨 디섐보, 브룩스 켑카, 저스틴 토머스, 패트릭 캔틀레이의 등판이 확정됐고 여기에 다음주 단장 추천 선수 6명이 합류한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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