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1.08.30 10:04

최경주의 뒷심 "시니어투어 앨리챌린지 공동 4위~"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탱크’ 최경주(51·SK텔레콤·사진)가 미국프로골프(PGA) 시니어투어에서 ‘톱 5’에 진입했다.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블랑의 워윅힐스골프장(파72·7101야드)에서 끝난 챔피언스투어 앨리챌린지(총상금 200만 달러) 최종일 6언더파를 몰아쳐 공동 4위(14언더파 202타)로 올라섰다. 지난 5월 키친에이드 시니어PGA챔피언십 공동 3위에 이어 두 번째로 좋은 성적이다.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페어웨이안착률 92.86%에 그린적중률 94.44%를 동력으로 삼았다.
챔피언스투어가 바로 만 50세 이상이 출전하는 대회다. 조 듀랜트(미국)가 4언더파를 작성해 1타 차 역전우승(17언더파 199타)을 완성했다. 챔피언스투어 통산 4승째, 우승상금은 30만 달러(3억5000만원)다. PGA투어에선 4승을 수확한 선수다. "퍼팅에 약간의 변화를 준 것 적중했다"고 환호했다. 베른하르트 랑거(독일) 2위(16언더파 200타), 스티븐 알커(뉴질랜드)가 3위(15언더파 201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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