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1.07.13 08:15

[골프토픽] 람 "다시 세계랭킹 2위로"…존슨 ‘넘버 1’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0.02점 차."
세계랭킹 1위 욘 람(스페인·사진)이 3주 만에 2위로 밀렸다. 12일 오후(한국시간) 공식 발표된 주간 골프 세계랭킹에서 9.72점을 받았다. 지난달 21일 스페인 국적 선수 최초로 US오픈(총상금 1250만 달러)에서 정상에 올라 뉴스를 만들었고, 단숨에 ‘넘버 1’에 등극한 상황에서다. 이날 오전 스코틀랜드 노스베윅 르네상스골프장(파71)에서 끝난 유러피언투어 스코티시오픈(총상금 800만 달러) 7위가 아쉽게 됐다.
더스틴 존슨 1위(9.74점), 오는 15일 밤 잉글랜드 샌드위치 로열세인트조지스골프장에서 개막하는 2021시즌 마지막 메이저 디오픈에서 다시 한 번 1위 경쟁을 펼친다. 저스틴 토머스와 콜린 모리카와 잰더 쇼플리 등이 ‘톱 5’를 지켰다. 루카스 글로버(이상 미국)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존디어클래식(총상금 620만 달러) 우승을 앞세워 115위에서 79위로 36계단이나 치솟았다. 한국은 임성재(23) 27위, 김시우(26) 52위, 이경훈(30ㆍ이상 CJ대한통운) 72위 순이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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