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1.06.30 09:31

[골프토픽] 도쿄 올림픽 "골프 금메달 포상금 3억원"

박인비는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 포상금 3억원을 받았다.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금메달 3억원’.
대한골프협회(KGA)의 도쿄 올림픽 포상금이다. 30일 "도쿄 올림픽 또한 2016 리우 올림픽 때와 같은 규모로 메달 획득 시 선수는 금메달 3억원, 은메달 1억5000만원, 동메달 1억원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감독은 금메달 5000만원, 은메달 3000만원, 동메달 2000만원이다. 리우 올림픽 당시에는 박인비(33·KB금융그룹)가 금메달을 획득해 3억원을, 박세리 감독은 5000만원을 받았다.
한국은 도쿄 올림픽에 여자부 4명, 남자부 2명이 출전한다. 국제골프연맹(IGF)은 전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KPMG위민스 PGA챔피언십 끝으로 올림픽에 참가하는 최종 엔트리를 확정했다. 여자부는 세계랭킹 2위 고진영(26), 3위 박인비, 4위 김세영(28·메디힐), 6위 김효주(26·롯데)가 나선다. 남자부는 지난주 세계랭킹 기준 26위 임성재(23), 49위 김시우(26·이상 CJ대한통운)가 승선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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