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마하골프의 국내 공식 에이전시 오리엔트골프가 2021 한국브랜드리더대상 골프용품도소매 부문 최고 브랜드에 올랐다.
1990년 설립 이후 독자적인 마케팅을 통해 국내 입지를 다졌다. 옥외 광고와 시타 클럽 배치, 가격 정찰제, 일반인 모델 채용, 첨단 로봇을 통한 용품 광고, 무료 렌탈 서비스 등이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신개념 언택트 이벤트 리믹스 원정대는 무려 1만명이 참여했다. 올해 역시 모든 클럽에 관한 품질 보증 판매를 진행한다. "단순 변심까지 교환과 환불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갑종 회장은 "소비자 중심 경영을 약속한다"며 "고객이 완벽하게 만족할 때까지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국브랜드리더대상은 고객이 믿을 수 있는 기업을 선정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탄생한 어워드다. 브랜드 경영 정책과 활동, 성과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를 진행한다. 경영 실적과 브랜드 가치, 고객 만족 평가 등의 항목을 추가로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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