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1.06.09 08:24

[골프토픽] 강성훈 "US오픈 지역 예선 통과"…‘2년 연속 출전’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강성훈(34·CJ대한통운·사진)이 메이저 US오픈에 2년 연속 출전한다.
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의 더레이크스골프장에서 끝난 지역 예선에서 공동 9위(7언더파 137타)를 차지해 16장의 본선 티켓을 따냈다. 2011년과 2016년, 2020년에 이어 네 번째 ‘미국의 내셔널타이틀’ 등판이다. 역대 개인 최고 성적은 2016년 공동 18위다. 한국 선수로는 강성훈 외에 임성재(23), 김시우(26), 이경훈(30·이상 CJ대한통운)이 출전권을 확보했다.
리키 파울러, 키건 브래들리, 제이슨 더프너(이상 미국),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 등은 오하이오주 지역 예선에서 본선행에 실패했다. 파울러는 특히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 연속 개근하던 US오픈 무대를 놓치게 됐다. 올해는 오는 17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골프장에서 열린다. 디펜딩챔프는 ‘헐크’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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