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릭슨의 Z-스타 디바이드(Z-STAR DIVIDE) 오렌지-화이트(사진)다.
지난 3월 처음 선보인 옐로우-화이트 컬러에 이어 두번째 라인이다. 무엇보다 골프공 커버를 두 가지 색으로 구성했다는 게 독특하다. ‘반반 골프공’으로 불린다. 유니크함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 골퍼들 반응이 뜨겁다. 퍼팅 얼라인먼트 시 편리하다는 강점까지 발휘한다. 어프로치나 벙커 샷 역시 두 가지 컬러의 강한 대비를 통해 쉽게 스핀량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 독특한 컬러 덕분에 코스 공략에 시간적 여유가 생겼다는 호평이다. 멀리서 자신의 공이 눈에 띠어 카트에서 미리 거리를 확인하고 클럽 선택과 코스 공략을 구상할 수 있다. 야간 라운드에도 안성맞춤이다. Z-스타의 스핀 스킨 코팅, 커버, 코어 기술 등은 모두 똑같이 적용됐다. 어떤 상황에서도 골퍼의 스코어를 줄 일 수 있는 무기가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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