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1.05.26 10:26

잔디로 천연가죽 골프화 "편안함 끝판왕"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피로감 제로’.
잔디로 천연가죽 골프화다. 늘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을 제공하고 발의 피로감을 덜어줘야 한다는 개발 철학이 담긴 제품이다. 3D 지지대 인솔을 채택한 이유다. 발 통증 원인의 90%에 해당하는 아치를 받쳐줘 보행 과정에서 가해지는 압력을 발 전체에 골고루 분산시키고, 스윙 시 하체를 견고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여기에 미국 챔프(CHAMP)사 스팅거 스파이크를 장착했다.
어퍼(Upper) 부분에는 방수, 투습 기능이 탁월한 영국 피타드(PITTARDS)사 천연가죽이다. 아침 이슬 등 물기가 많은 새벽 라운드에도 발을 쾌적하게 유지해준다. 1.8mm 이상 두께의 천연 소가죽을 사용해 부드럽고 내구성과 통기성이 뛰어나다. 발목이 닿는 부분에는 적당한 쿠션의 패딩을 감싸 편안함과 안정성을 동시에 향상시켰다. 인솔 전체의 버팔로 가죽이 특유의 부드러움은 물론 온도 변화에 강력하다.
대량 양산형 제품과 달리 오랜 시간 가죽을 만진 구두 명장이 직접 제작하는 수제화다. 가격도 괜찮다. 맞춤코너를 별도로 운영해 최신 트렌드에 맞춘 디자인과 기능성을 보장한다. 신사화와 골프화, 컴포트화, 웨딩 슈즈 등 다양한 용도와 큰 발과 작은 발, 넓은 발, 무지 발 등 독특한 발에 맞는 신발이 특수 제작된다. 상시 A/S센터를 통해 고객 수요에 딱 맞는 서비스가 이어진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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