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1.04.27 11:30

고석완 "코오롱아우토와 스폰서 계약"




고석완(캐나다ㆍ사진)이 코오롱아우토에 둥지를 틀었다.
27일 독일 명차 브랜드 아우디 공식 딜러 코오롱아우토와 타이틀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곧바로 29일 전북 군산골프장에서 개막하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군산CC오픈부터 코오롱아우토 브랜드를 부착한 모자와 의류, 골프백을 사용한다. 2018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해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에서 연장사투 끝에 정상에 오른 선수다.
고석완은 초등학교 3학년 때 캐나다로 건너가 밴쿠버에서 골프를 시작했다. 미국 샌디에이고 주립대 휴학 중이다. 지난해 11개 대회에 출전해 상금 82위(2498만원), 올해 역시 국내 대회에 전념한다. 코오롱아우토는 "국내 대회 우승 경험이 있는데다가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많은 선수"라며 "젊고 강한 이미지가 아우디 브랜드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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