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1.03.31 09:34

‘시드전 수석’ 유수연 "페퍼저축은행과 후원 계약"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드전 1위 유수연(28)이 페퍼저축은행에 둥지를 틀었다.
3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페퍼저축은행 본사에서 후원식을 가졌다. 1년 간 모자와 의류에 페퍼저축은행 CI를 부착하고 출전한다. 유수연은 2012년 KLPGA에 입회했고, 2015년과 2017~2019년 정규투어에서 활동했다. "철저한 체력 관리로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드전 2위 강예린(27)을 비롯해 지수진(24), 박서현(20), 금나은(24) 등도 페퍼저축은행에 합류했다.
장매튜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선수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스포츠선수들과 스포츠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기쁨을 전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국내 유일의 호주계 저축은행으로 2013년 10월 설립했다. 경기도 및 호남 지역이 영업기반이다. 총자산 규모 ‘톱 5’ 저축은행이다. 모회사인 페퍼그룹은 64조원의 관리자산을 보유한 글로벌 금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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