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1.03.28 09:26

배상문 "61위 가시밭길"…데이먼과 캄포스 공동선두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배상문(35ㆍ키움증권ㆍ사진)의 가시밭길이 이어지고 있다.
28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 코랄레스골프장(파72ㆍ7670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리조트&클럽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셋째날 2타를 까먹어 공동 61위(3오버파 219타)로 밀렸다. 월드스타 대다수가 같은 기간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델테크놀로지스매치플레이(총상금 1050만 달러)에 출전해 ‘틈새시장’을 노린 상황에서다.
배상문은 버디 2개와 보기 4개를 묶었다. 아이언 샷의 그린적중률 55.56%, 홀 당 평균 퍼팅 수 1.80개로 어려움을 겪었다. 조엘 데이먼(미국)과 라파엘 캄포스(푸에르토리코) 공동선두(10언더파 206타), 2016년 마스터스 챔프 대니 윌릿(잉글랜드)이 1타 차 공동 3위(9언더파 207타)다.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가 7언더파 데일리베스트를 앞세워 공동 5위(8언더파 208타)에서 추격하고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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