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1.03.26 08:13

최은우 "한국토지신탁과 후원 계약~"




‘7년 차’ 최은우(26ㆍ사진)가 25일 한국토지신탁에 새 둥지를 틀었다.
앞으로 한국토지신탁 로고가 표기된 모자와 의류를 착용하고 대회에 나선다. 2009년 애덤 스콧, 카리 웹(이상 호주) 등 세계적인 선수들을 배출한 ‘그렉 노먼 주니어 마스터스(Greg Norman Junior Masters)’에서 최연소 우승을 한 선수다. 2012년 같은 대회에서 다시 정상에 오르는 등 화려한 아마추어 경력을 자랑했다. 2015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데뷔해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개인 최고 성적은 2016년 비씨카드ㆍ한경레이디스컵 준우승이다. "저를 믿고 후원을 결정해 준 것이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시즌 좋은 성적을 올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모든 분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국토지신탁은 올해 임희정(21)과 박지영(25)을 영입했다. 기존 멤버인 박현경(21), 김민선5(26)까지 총 5명의 최강 라인업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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