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1.03.14 09:30

장이근 "카타르서 공동 18위"…문경준 '컷 오프'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장이근(28ㆍ신한금융그룹ㆍ사진)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
14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시티골프장(파71ㆍ7307야드)에서 끝난 유러피언투어 커머셜뱅크 카타르마스터스(총상금 150만 달러) 셋째날 이븐파를 작성해 공동 18위(1언더파 212타)로 올라섰다. 대런 피차트(남아공) 선두(7언더파 206타), 잭 시니어(잉글랜드)가 1타 차 2위(6언더파 207타)에서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우승후보 1순위’ 브랜던 스톤(남아공)이 공동 7위(3언더파 210타)다.
장이근은 공동 39위에서 출발해 버디 5개와 보기 5개를 맞바꿨다. 최대 324.50야드 장타가 돋보였지만 아이언 샷의 그린적중률이 55.60%로 떨어지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문경준(37ㆍNH농협은행)과 이태희(37)는 일몰로 중단된 2라운드 잔여 경기가 마무리되면서 ‘컷 오프’됐다. 두 선수 모두 오는 18일 개막하는 매지컬 케냐오픈과 23일 케냐 사바나클래식 등에서 다시 한 번 기회를 노린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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