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1.03.11 08:26

[명품컬렉션] 핑골프 G425 패밀리 "진화의 끝은 어디?"




"이보다 더 진화할 수는 없다."
핑골프 2021년형 ‘G425 패밀리’다. 골프스파이에서 각종 브랜드 평가 결과 성능과 기술, 진실성, 신뢰성 등 4개 부문 모두 1위에 오른 G시리즈 후속 라인이다. 출시하는 모델마다 완판돼 그야말로 ‘넘버 1’ 위상을 과시하고 있다. 타이렐 해튼(잉글랜드ㆍBMW PGA챔피언십),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ㆍ마야코바골프클래식) 등이 유럽과 미국에서 우승해 확실하게 검증했다.
존 K. 솔하임 회장은 "이전 제품과 비교해 성능과 외관 모두 그 기준을 넘어선다"는 자랑이다. 드라이버(사진)를 비롯해 페어웨이우드와 하이브리드, 크로스오버 아이언으로 구성됐다. 드라이버는 특히 역대급 비거리와 관용성을 구현한다. MAX와 로우스핀 LST, 슬라이스를 줄여주는 SFT 등 총 3가지 타입 헤드에 3개의 웨이트 포지션을 탑재해 구질 변화 기능까지 업그레이드시켰다.
크라운 설계에 안정된 저중심, 독자적인 열처리를 가미한 고반발 소재 포지드 T9S+ 티탄 페이스가 트램폴린 같은 폭발적인 탄성을 뿜어낸다. 스윙 스피드와 볼 스피드를 증가시키는 반면 러프 페이스의 거친 면은 역스핀량을 줄인다. 진화된 초박형 드래곤 플라이 테크놀로지의 이상적 무게중심 설계로 관용성이 더욱 높아졌다. 임팩트 시 리얼 로프트가 높은 타출각과 저스핀을 만든다.
터뷸레이터는 스윙 시 헤드 뒤에서 발생하는 공기 저항을 최소화한다. 체형과 스윙 스타일에 맞춰 로프트와 라이각을 8가지로 직접 조절해 탄도를 튜닝할 수 있다. 헤드 내부에 설계된 사운드 립은 청명한 타구음으로 이어진다. 아이언은 드라이버와 우드에 적용된 공법을 채택해 비거리와 정확성을 한꺼번에 잡았다. 페이스 주변부를 22% 더 얇게 만들어 빗맞은 샷에서도 비거리 손실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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