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 케이시가 오메가 두바이데저트클래식 우승 직후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두바이(UAE)=Getty images/멀티비츠
○…"세계랭킹 27위→ 16위."
폴 케이시(잉글랜드)가 1일 오후(한국시간) 공식 발표된 주간 골프 세계랭킹에서 4.41점을 받아 단숨에 16위로 치솟았다. 전날 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에미리트골프장(파72ㆍ7364야드)에서 끝난 유러피언투어 오메가 두바이데저트클래식(총상금 325만 달러) 우승으로 포인트를 쌓았다. 2019년 9월 포르셰 유러피언오픈 이후 1년 4개월 만에 통산 15승 고지에 올랐다.
더스틴 존슨(미국)과 욘 람(스페인), 저스틴 토머스(미국) 등 ‘톱 3’는 변화가 없다. 이날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토리파인스골프장 남코스(파72ㆍ776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파머스인슈어런스오픈(총상금 750만 달러) 챔프 패트릭 리드(미국)는 10위다. 한국은 임성재(23) 17위, 김시우(26) 51위, 안병훈(29) 71위 순이다. 강성훈(34ㆍ이상 CJ대한통운)은 104위, ‘톱 100’을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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