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1.02.01 07:41

골프채 현명하게 사는 법 "3가지 노하우는?"

새 클럽을 구매할 때는 반드시 실전에서 시타를 통해 성능을 체크해야 한다.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골프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코로나19로 주머니 사정은 넉넉지 않지만 시즌에 앞서 클럽을 구매하려는 골퍼들의 마음까지 꺾을 수는 없다. 골프채는 더욱이 고가다. 드라이버와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 퍼터 등 풀 세트를 사면 비용이 만만치 않다. 선택과정에 신중한 이유다. 미국 골프다이제스트가 아마추어골퍼들이 새 클럽을 장착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하는 ‘3가지 노하우’를 살펴봤다.
먼저 철저한 조사다(Do your research). 아는 만큼 신무기가 보인다. 장비의 세계부터 공부한다. 체형을 감안해 골프채 검색 범위를 좁히고, 신모델을 체크한다. 골프 전문 매체의 핫 리스트를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 연간 목록과 과거 인기 리스트가 포함된다. 다음은 전문가 도움이다(Seek the wisdom of experts). 제품의 첨단 기술을 아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개인은 정보를 수집하는데 한계가 있다. 광대한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한 골프용품사 능력을 이용한다. 이 과정에서 시타는 필수다. 론치 모니터를 통해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하다면 마스크를 쓰면 된다. 메이커들은 코로나19 정국에서 온라인과 전화 기반 피팅을 제공하고 있다. 요즈음은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으로도 골프채를 구할 수 있다.
클럽 구매는 충동적으로 해서는 안된다. 구입 이후 전문적인 조언이 가능한 도우미가 필요하다. 직감을 믿는다(Trust your gut). 자신에게 꼭 맞는 제품이 있기 마련이다. 실제 필드에서 사용해 보는 것이 최상이다. 실전에서 테스트를 해야 최고의 무기가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최근에는 클럽을 무료로 빌려주는 용품사들이 많다. 렌탈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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