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0.12.22 10:50

[골프토픽] '투어챔피언십 챔프' 고진영 "1.28점 차 '넘버 1'~"

고진영이 CME그룹 투어챔피언십 우승 직후 셀카를 찍고 있다. 네이플스(美 플로리다주)=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고진영(25)이 '넘버 1' 수성을 견고하게 했다.
22일 오전(한국시간) 발표된 주간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9.05점을 받아 '넘버 2' 김세영(27ㆍ미래에셋ㆍ7.77점)과의 격차를 0.97점에서 1.28점으로 벌렸다. 전날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골프장(파72ㆍ6556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20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5타 차 대승(18언더파 270타)을 완성해 포인트를 쌓았다.
지난해 8월 CP위민스오픈 우승 이후 1년 4개월 만에 통산 7승째다. 박인비(32ㆍKB금융그룹) 3위(6.56점), 넬리 코르다 4위(6.34점), 대니엘 강(이상 미국) 5위(6.32점), 브룩 헨더슨(캐나다) 6위(5.73점), 하타오카 나사(일본) 7위(5.51점), 이민지(호주)가 8위(5.08점)에 포진했다. 한국은 김효주(25ㆍ롯데) 9위(4.90점), 박성현(27) 10위(4.67점), 이정은6(24ㆍ대방건설)가 12위(4.27점)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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