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급의료기관 재택치료 참여, 렉키로나주 1회 투여 수가 약3만원
확진자 절반 재택치료…모니터링 기간 10일→7일 단축하고 생활비 지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8일 본부장 주재로 경기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도 경찰청과 함께 ▲일상적 의료대응체계 안착을 위한 재택치료 개선방안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일상적 의료대응체계 안착을 위한 재택치료 개선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1월 26일 재택치료 원칙의 코로나19 의료대응체계로 전환 이후 재택치료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개선방안을 발표·추진할 계획이다. 중수본 손영래 사회전략반장은 "우리나라는 외국에 비해 입원율이 높고 재택치료 비중이 낮아 보다 활성화할 필요성이 있다"라며 "무증상, 경증 환자가 80~90%를 차지하는 코로나19 특성을 반영,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입원치료는 꼭 필요한 환자 중심으로 최소화하고 재택 치료가 일반화돼 있다"고 밝혔다. 손 반장은 "올해 초부터 재택치료를 지속 확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