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3008:25

국회 노골적인 한의사 챙기기…"한의사 혈액검사 허용하고 한방물리요법 급여화하라"

[2021 국감] 남인순·서영석·인재근·허종식 등 여당 의원들 한의계 옹호, 복지부 "사회 수용성 고려해 검토" 국회 한의사·간호사는 챙기기, 의사는 힘 빼기 2021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회 의원들이 한의사, 간호사들에게는 지원을 요청했다. 반면 의사들에게는 면허취소법 통과와 행정처분 결과 공개를 주문했다. 간호사 등 다른 직종의 보건의료인이 존중받을 수 있는 업무범위 논의와 공공의전원 설립을 위한 의정합의 촉구도 뒤따랐다. 의사에 대한 특별한 지원책 요청은 없었다. ①한의사 혈액검사 허용하고 한방물리요법 급여화하라 ②"간호사 배치 기준 개선하고 업무범위 명확히 하라" ③"의료인 면허취소법 통과시키고 행정처분 결과 공개하라"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국회의 노골적인 한의사 챙기기가 지속되고 있다. 여당 의원들은 최근 연이어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과 더불어 한방 급여화 확대, 한의사 의사소견서 발급 제한 해제 등 요구부터 우수한약 육성 시범사업 확대 등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하고 있다. 올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서면질의를 통해 제기된 한의사 관련 이슈와 보건복지부 답

2021.10.2915:16

이재명 후보 "낮은 공공의료 비중이 근본적 문제...신속하게 대규모 확충해야"

'단계적 일상회복 간담회'서 공공의료 재차 강조...코로나19 경구치료제 예산 증액∙보건의료종사자 처우 개선도 언급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우리 사회의 공공의료 비중이 너무 낮은 것이 근본적 문제”라며 공공의료 확충에 대한 의지를 재차 피력했다. 이 후보는 위드코로나 시행을 앞두고 29일 국회에서 열린 ‘단계적 일상회복 점검 보건의료계 간담회’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의료계에서 감염자가 2만명까지 폭증할 수 있다고 한데 전적으로 공감한다”며 “그렇다고 봉쇄정책을 계속할 순 없기 때문에 일상복귀시 예상되는 문제들을 사전에 충분히 진단하고 치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증환자에 대한 대비책이 중요하고, 감염 최소화를 위한 마스크 착용 등의 조치들도 유지해서 일상생활 회복하는 과정에서 피해가 최소화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이러한 과정에서 향후 공공의료가 대폭 확충될 필요가 있단 점을 지적했다. 이 후보는 “민간 의료영역에서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줬기 때문에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 하며 잘 넘어왔다”며 “

2021.10.2906:52

여당 의원들이 본 文정부 보건의료정책 "의원급 비급여 2조원 늘어 보장률 -3.1%, 뼈아픈 대목"

보건의료 성과·문재인 케어 인정하지만 민간보험·비급여 관리 못해 아쉬움...공공병원 확충도 필요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27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강당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 5년의 성과와 과제’ 토론회에서 여당 의원들이 이번 정부의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평가를 내놨다. 보건의료정책이 문 정부의 정책들 중 가장 자랑할 만한 성과인 것은 분명하지만 일부 아쉬운 부분도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문재인 케어 추진에 따른 ‘비급여 풍선효과’, ‘대형병원 쏠림’ 현상과 감염병전문병원을 비롯한 '공공병원 확충'이 미흡했던 부분에 대한 반성이 주를 이뤘다. 김성주 의원 "보건의료 성과 세계가 인정...문케어, 민간보험∙비급여 관리 못 한 부분은 반성"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성주 의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가장 잘 한 것은 보건의료 정책이다. 이는 국민들도 인정하고 코로나19를 겪으며 세계도 인정했다”면서도 “정부의 보건의료 정책 설계시 설정했던 양적 목표에 도달하는 과정에서 수반됐어야 하는 제도 개혁, 구조개편 등에 전혀 손을 대지 못했다. 이 때문에 양적인 확대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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