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당뇨약 부작용 추가
식약처, 엑스탄디·'포시가 허가사항 변경
전립선암 치료제 엔잘루타마이드의 이상반응으로 '혈소판 감소증'이, 당뇨병 치료제 다파글리플로진은 '케토산증, 요로성패혈증, 신우신염' 등의 이상반응이 보고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일 엔잘루타마이드, 다파글리플로진, 클로바잠 등 3개 의약품의 허가사항에 이상반응을 추가한 '허가사항 변경지시안'을 공개했다. 전립선암 치료에 쓰이는 엔잘루타마이드의 이번 변경은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의 안전성 검토결과에 따른 것이다. 시판후 조사 결과, 혈소판 감소증이 새롭게 보고됐으며, 발병 빈도는 명확하지 않다. 국내에서 사용되는 엔잘루타마이드 약물은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의 '엑스탄디연질캡슐40mg'가 유일하다. 엑스탄디는 기존 치료제인 '도세탁셀'에 실패한 환자가 받을 수 있는 유일한 치료제로 2014년 10월 위험분담제 방식으로 보험적용된 바 있다. 식약처는 같은 날 SGLT2 저해 계열 당뇨병 치료제 다파글리플로진(제품명 포시가)의 이상반응에 케토산증(당뇨병성 케톤산증 포함), 요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