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영업사원 나란히 1, 2등
삼진제약의 영업부 소속 직원 2명이 최근 치러진 MR인증시험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한국제약협회에서 주관하는 MR인증시험은 제약사 의약정보담당자 MR(Medical Representative)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개설된 시험연계 교육프로그램이다. 2002년 제1회 시험이 시작된 이후 올해 9월까지 52차례 교육과 시험이 진행됐고 총 4196명의 MR 인증자를 배출했다. 약제약리학, 질병치료학, 영업마케팅 & 비즈니스 등 4개월 교육을 거친 후 시험자격이 주어지며, MR인증을 받으면 제약사 취업우대 및 승진 등 인사고과에도 활용된다. 9월 치러진 52회 시험은 10개 제약사와 개인회원 등 총 184명이 응시했으며, 이번 시험에서 삼진제약의 안형준 대리와 복경수 주임이 나란이 1, 2등을 차지했다. 두 사람은 다른 동료들과 함께 지난 3월부터 4개월간 교육과 공부를 거쳐 이번 인증시험에 임했다. 수석합격 안형준 대리는 2004년 삼진제약에 입사한 13년차의 베테랑 제약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