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트로닉, 아태 총괄대표 이희열 사장 선임
중화권 국가, 아태 지역 전문가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메드트로닉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대표에 이희열(Chris Lee) 사장을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희열 사장은 메드트로닉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부가 위치한 싱가포르에서 한국, 일본, 호주 및 뉴질랜드, 인도 아대륙(ISC), 동남아 국가들(SEA)의 사업과 인력 운영을 총괄할 예정이다. 이희열 사장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메드트로닉 그레이터 차이나 지역(중국, 대만 등을 포함한 중화권 국가들)의 총괄 대표를 맡았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약 20억 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시장으로 메드트로닉 전체 매출의 12%(2017 회계연도 기준 34억 달러)를 차지하며, 그레이터 차이나 지역의 2배 이상 되는 규모로 알려져 있다. 이희열 사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전세계 헬스케어 시장에서 중요한 곳일 뿐 아니라 메드트로닉 비즈니스 면에서도 성장 기회가 있는 시장"이라며, "의미 있는 혁신, 의료 접근성 확대, 가치 창출을 통해 이 지역 환자들에게 최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