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무호흡증 뇌졸중 유발…수면시간 너무 적거나 많으면 뇌경색 위험 높아져
기본적인 건강관리 외에 수면의 질과 양을 관리하는 것에도 소홀하지 말아야
수면은 인생의 3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부분이다. 뇌졸중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술, 담배, 비만, 심장질환, 고령 등 다양한 위험인자에 의해서도 발생하지만 수면에 문제가 있을 때도 뇌졸중 발병 위험이 올라간다.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뇌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져(뇌출혈) 뇌의 기능이 중지되는 질환이다. 이중 뇌경색이 약 80%를 차지한다. 최근 수면다원검사와 양압기(수면 중 호흡장애를 보이는 사람에게 일정한 압력의 공기를 전달하는 기기)에 보험이 적용되기 시작하면서 수면장애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등 수면장애와 뇌졸중의 관계에 대해 유성선병원 뇌졸중센터 신경과 조성래 전문의의 도움말로 알아봤다. 고혈압은 뇌졸중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데 고혈압 환자의 약 50%가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을 앓고 있다. 또 고혈압 약을 3종류 이상 복용하는 환자들의 83%에서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 있다는 보고도 있다. 수면 중 10초 이상 숨을 적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