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췌담도 다학제 진료 AI 비교 연구 게재
다학제 진료 107건 전수 분석…고난이도 환자일수록 AI와 의료진 판단 차이 커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췌담도 다학제 진료팀이 암 진료 의사결정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역할과 한계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의료·정보기술 분야 국제학술지 Journal of Medical Internet Research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2024년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1년간 분당차병원 췌담도암 다학제 진료에서 논의된 113건 중 연구 기준에 부합하는 107건을 전수 분석 대상으로 삼았다. 간담췌외과, 종양내과, 소화기내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교수진이 참여한 연구팀은 환자의 나이와 성별, 영상검사, 병리검사, PET, 혈액검사 및 종양표지자 등 다학제 진료 당시 의료정보를 표준화해 4개의 대규모 언어모델(GPT-4o, GPT-5.2, Gemini 3 Pro, Claude Sonnet 4.5)에 입력했다. 모델들은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적극적 관찰, 추가 평가 중 가장 적절한 치료 전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