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료원 폐기물 4년새 50% 증가...자상사고 근로자도 늘어"
최도자 의원, "의료폐기물 감염관리체계 정상 작동하는지 점검해야"
[메디게이트뉴스 윤영채 기자] 전국 공공의료원의 의료폐기물 발생량이 2014년부터 4년 연속 증가해 지난해까지 5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병상 수 확대, 일회용 사용 증가로 의료폐기물 처리업무가 과중되면서 공공의료원 내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위험도 커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바른미래당)은 18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올 해 상반기까지 공공의료원 의료폐기물 누적발생량은 1만5688톤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상반기 의료폐기물 발생량은 1739톤으로 지난해 의료폐기물 발생량 3346톤의 절반 수준을 이미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최 의원이 의료원별로 분석한 결과, 2014년부터 2019년 상반기까지 의료폐기물 누적 발생량은 서울의료원이 2208톤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국립중앙의료원(1456톤), 부산의료원(940톤), 충북 청주의료원(746톤), 전남 남원의료원(726톤) 대구의료원(666톤) 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