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국감] 이달희 의원 “의료취약지 경북에 국립경국대 의대 반드시 필요”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이 경북의 의료인력 부족과 지역 간 의료격차를 지적하며 국립경국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을 촉구했다. 지역에서 거주하며 일할 의사를 직접 양성할 기반이 필요하다며 보건복지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7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의료와 교육을 지방의 정주 여건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꼽았다. 지방에 일자리가 있더라도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의료·교육 기반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취지다. 그는 지방의 부족한 여건은 보완하고 강점을 가진 분야는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며, 경북의 취약한 의료 여건을 개선할 방안으로 국립의대 신설을 제시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경북은 22개 시군 가운데 18곳이 의료취약지역이다. 인구 10만명당 의사 수는 138명으로 전국 평균인 220명에 크게 못 미치며, 서울은 경북보다 약 2.6배 많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경북 지역에 남을 의사를 길러낼 국립의대가 꼭 필요하 2026.10.07
[2026 국감] 김윤 의원 “비급여가 지역·필수의료 인력난 원인”…국감서 관리 강화 촉구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이 비급여 수익 구조를 지역·필수의료 인력난의 원인으로 지목하며 비급여 관리 강화를 재차 촉구했다. 비급여 수익이 특정 진료과와 의료기관에 집중돼 의료진의 이동을 유발하는 만큼, 재정 투입만으로는 필수의료 인력난을 해결하기 어렵다는 주장이다. 김 의원은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지역·필수의료 위기의 핵심으로 의료인력 부족을 꼽았다. 정부가 막대한 재정을 투입해도 현장의 인력난이 해소되지 않는 이유를 살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왜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에서 중증환자와 응급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들이 개원가와 병원으로 옮겨가는지를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 3월 한 달 비급여 진료자료 분석 결과를 제시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분석 대상 비급여 진료비의 약 75%가 의원·병원급에서 발생했으며, 이를 연간으로 환산하면 약 9조원 규모로 추정된다. 김 의원은 흔히 비급여를 고가의 신의료 2026.10.07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종로구와 퇴원환자 통합돌봄 업무협약 체결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이 종로구와 지난 1일 퇴원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통합돌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의료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간 연계를 강화하고, 퇴원 이후에도 환자에게 필요한 돌봄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여의도성모병원은 퇴원을 앞둔 환자 가운데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한다. 건강 상태와 돌봄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종로구에 연계할 계획이다. 종로구는 연계된 환자의 상황과 돌봄 욕구를 바탕으로 개인별 지원 계획을 수립한다. 필요한 보건의료·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결할 예정이다. 강원경 병원장은 "퇴원은 치료의 끝이 아니라 환자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과정의 시작"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에서 지역사회로 돌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체계를 마련하고, 환자가 익숙한 생활 터전에서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종로구와 긴밀히 협력하겠 2026.10.07
심평원, 주요 경영진과 성과계약 체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6일 원주 본원에서 홍승권 원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성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홍승권 원장, 박기준 기획상임이사, 이소영 보험수가상임이사, 김애련 심사평가상임이사, 박래웅 진료심사평가위원장, 오주환 심사평가정책연구소장이 참여했다.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31조 제7항에 따른 성과계약은 기관 경영목표를 경영진 성과와 연계해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1년 단위로 체결된다. 심평원은 2026년 보건복지부 장관과 체결한 기관장 경영성과협약을 토대로 이번 계약을 추진했다. 계약에는 국정과제 이행, 기관 경영실적 평가, 중장기 경영목표 등이 연계된 주요 과제가 반영됐다. 주요 경영진은 ▲지역·필수의료 중심의 수가·보상체계 구축 ▲인공지능 전환(AX)과 데이터 기반 혁신 ▲가치·성과 중심의 심사·평가체계 혁신 등 3가지 핵심 과제에 대해 책임 있는 실행과 성과 중심으로 계약 이행 실적을 관리·평가받는다. 홍승권 심평원 2026.10.07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 만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독감 예방접종 개시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은 2026년도 국가예방접종사업(NIP)에 따라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좋은병원들은 좋은문화병원, 좋은삼선병원, 좋은강안병원, 울산 좋은삼정병원, 포항 좋은선린병원으로 구성된 의료재단이다. 이번 무료 접종 대상은 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인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은 초기 방문객 집중으로 인한 혼잡을 줄이고 안전한 접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75세 이상(195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은 6일부터, 70~74세(1952~1956년생)는 12일부터, 65~69세(1957~1961년생)는 15일부터 각각 접종을 시작한다. 접종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해당 연령별 시작일에 맞춰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좋은삼선병원 감염내과 이혁 과장은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 2026.10.07
JW중외제약, EASD 2026서 ‘엠파가드’ 임상 3상 결과 발표
JW중외제약은 최근 열린 유럽당뇨병학회 연례학술대회(EASD 2026)에서 2형 당뇨병 치료제 아나글립틴(제품명 가드렛)과 엠파글리플로진 복합제인 '엠파가드'의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임상 3상은 기존 메트포르민과 엠파글리플로진 병용 투여로 혈당 조절이 불충분한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존 단일제 병용 요법(메트포르민+엠파글리플로진 단일제)을 유지한 대조군과 엠파가드 병용 요법(메트포르민+엠파가드 복합제)으로 전환한 투여군을 비교해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했다. 국내 26개 병원에서 24주간 진행된 이번 임상 결과, 엠파가드 투여군의 당화혈색소(HbA1c) 수치는 투여 전 대비 -0.81% 감소했다. 이는 대조군의 -0.24% 감소와 비교해 혈당 강하 효과가 높았다. 목표 혈당 수치(당화혈색소 7.0% 이하) 도달률도 엠파가드 투여군이 55.7%로 대조군(25.5%)보다 높았다. 안전성 측면에서 엠파가드 투여군은 대조군과 유사한 부작용 발현 2026.10.07
‘의사 의료사고 이력 공개’ 추진 이소희 의원…환자 보호 부족에 의분법 재개정 요구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의사의 의료사고 이력 공개를 추진해온 국민의힘 이소희 의원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함께 개정 의료분쟁조정법의 시행 중단과 재개정을 촉구한다. 의료인의 형사책임을 완화하는 과정에서 의료사고 피해자의 권리 보호와 위헌 논란에 대한 충분한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문제의식에서다. 일부 의료계는 불명확한 중대한 과실 기준과 까다로운 특례 적용 요건으로 진료 현장을 충분히 보호하기 어렵다며 우려를 제기하고 있는 가운데 경실련과 이 의원은 정 반대로 의료인 보호를 위한 형사특례가 피해자의 권리를 제한할 수 있다고 보고있다. 경실련과 이 의원은 7일 오후 1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의료분쟁제도개선협의체 탈퇴 및 법 재개정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경실련은 협의체 운영 과정의 문제와 탈퇴 이유를 밝히고, 개정법의 시행 중단과 재개정을 요구할 예정이다. 경실련 “위헌·환자권리 문제 남겨둔 채 시행령 마련에만 급급” 2027년 5월 27일 시행 예정인 개정 ‘의료사 2026.10.07
좋은삼선병원 조형래 부원장, SICOT서 어깨수술 연구 발표
좋은삼선병원 정형외과 조형래 부원장이 일본 교토에서 열린 '제46회 SICOT 세계정형외과학회'에서 어깨 수술 관련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조 부원장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서 '광범위 회전근개 파열 환자의 이두건 재배치술'을 주제로 발표했다. MRI 영상과 삼각함수를 활용해 적정 수술 위치를 설정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다. 또한 혁신적 의료기술 세션에서는 반복성 어깨 탈구 환자의 라타젯 수술에 자체 고안한 금속판 가이드를 적용해 수술 정확도를 높이는 방법과 임상 결과를 소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 세계 70개국 4700여 명의 정형외과 의료진이 참여해 외상 등 세부 분야별 연구와 최신 진단기법, 치료기술 및 의료기술을 공유했다. 조 부원장은 SCI급 국제 정형외과 학술지인 'Clinics in Orthopedic Surgery'에 스포츠 현장 초음파 관련 논문을 제1저자로 게재하기도 했다. 해당 논문은 경기장이나 훈련장에서 근육·힘 2026.10.06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베트남 하노이서 한-베 치과 의료기기 교육훈련 개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광역형 교육훈련지원센터 참여기관인 한국AI의료헬스케어연구원(KOAIM)과 함께 10월 1일부터 2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풀만 호텔에서 '한-베트남 치과 의료기기 글로벌 교육훈련'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진흥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산 치과의료기기를 현지 의료진에게 직접 선보였다. 베트남은 의료기기의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며, 치과 임플란트 수입 점유율 1위가 한국(25.8%)이다. 베트남 치과 시장 규모는 2024년 42억1000만 달러에서 2030년 55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2025년 대베트남 의료기기 수출액 중 치과 분야 비중은 35% 이상이다. 1일차 핸즈온 교육에서는 현지 핵심 치과의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오스템임플란트, 티에네스, 아이오바이오 3개사 주요 제품의 임상적 효과를 발표했다. 박홍주 교수가 한국의 임상 술기 교육을 진행했으며, 실습 후 양국 의료진이 시술 결과를 분석하고 케이스를 공유하는 종합 토론이 열렸다. 베트남 치과의사 관 2026.10.06
가천대 길병원 박일우 교수, 재발 전립선암 로봇수술 영상 국제학회 선정
가천대 길병원 비뇨의학과 박일우 교수의 고난도 로봇수술 영상이 국제학술대회 수술 영상 부문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박 교수의 영상은 지난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제12차 동아시아비뇨기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EAUOS)의 ‘수술 영상 증례 발표(Surgical Video Case Presentation)’ 부문에 채택돼 학회 기간 중 상영됐다. 올해 선정된 수술 영상 11편 중 국내 의료진의 영상은 박 교수의 영상을 포함해 2편이다. 해당 영상은 방사선 치료 후 재발한 전립선암 환자를 로봇수술로 치료한 과정을 담고 있다. 70대 남성 환자는 수년 전 전립선암으로 방사선 치료를 받았으나 재발하면서 골반과 회음부 통증을 겪었다. 환자는 스스로 소변을 볼 수 없어 소변줄을 사용해야 했으며, 호르몬 치료에도 통증이 지속돼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병행할 정도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방사선 치료를 받은 부위는 조직이 딱딱해지고 서로 달라붙어 재수술이 어려운 것으로 202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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