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2회 메디컬코리아 국제의료광고제 출품작 공모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제2회 메디컬코리아 국제의료광고제 출품작을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광고제는 국내외 우수 의료광고 콘텐츠를 발굴·확산하고 의료기관 및 관련 산업 간 교류·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영상과 비주얼 2개 분야로 진행된다. 국내외 의료기관,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자,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협회 등 유관기관과 광고·콘텐츠 제작사, 크리에이터 등 관심 있는 기관·단체·개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상 분야는 숏폼(15~90초)과 롱폼(2~8분)으로 구분된다. 비주얼 분야는 사진, 포스터, 브로슈어, 리플릿, 옥외광고, 브랜드 아이덴티티(BI), 이모티콘, 인포그래픽 등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 주제는 Care(신뢰), Innovation(혁신), Connect(연결)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 제출해야 한다. Care는 환자·이용자 경험, 브랜드 가치, 접근성 및 정보 제공 등 의료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적 신뢰를 표현하는 콘텐츠다 2026.10.02
서영석 의원, 마약류관리법·국민연금법·의료기기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서영석 국회의원(경기 부천시갑)이 대표발의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국민연금법, 의료기기법 개정안이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마약류 중대 위반행위에 대한 징벌적 과징금 제도가 도입된다. 현행법은 업무정지 처분을 갈음하는 과징금만 부과할 수 있어 최대 1080만 원 수준에 그쳤다. 개정안은 3개월 이상의 업무정지 처분을 받거나 허가가 취소된 마약류 취급자에게 업무정지·허가취소와 별도로 10억 원 이하의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위반행위로 얻은 이익이나 회피한 손실액의 5배가 10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해당 5배까지 부과할 수 있다. 국민연금 출산크레딧 제도도 변경된다. 현재 첫째와 둘째 자녀에 각각 12개월, 셋째 이상 자녀에 자녀당 18개월의 가입기간을 인정하고 있다. 개정안은 둘째 자녀에 대한 인정기간을 15개월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자녀가 2명인 가입자는 총 27개월, 3명 이상인 가입자는 27개월에 2026.10.02
[단독] 정형외과 전공의, 폭언·따돌림에 사직했지만…'이동수련' 불가 통보에 또다시 좌절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한 전공의가 상급 연차 전공의들로부터 폭언과 따돌림 등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고 호소하며 수련병원에 ‘이동수련’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전공의는 현재 퇴사한 상태이며, 만약 이동수련이 수용되지 않을 시 1년 가까운 수련 기간을 인정받지 못하게 된다. 2일 메디게이트뉴스 취재결과, A 전공의는 B수련병원 정형외과 1년차로 약 10개월 가량 수련을 이어 가던 중 상급 연차 전공의들로부터 지속적인 폭언과 따돌림을 당해왔다. 병원 측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수련병원은 가해자들과 면담하고 화해를 권고하는 수준에 머물렀다고 한다. 극심한 우울증 등 정신질환으로 인해 정신과 진료를 받던 A 전공의는 휴직을 반복하다, 결국 지난 6월 사직을 결정했다. 이후 타 병원에서 수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병원 측에 이동수련을 요청했지만 병원은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결국 A 전공의가 수련을 끝 마치기 위해선 타 수련병원에 지원해 다시 수련을 시작해야 2026.10.02
'응급실 미수용 방지법' 본회의 통과…의사 출신 김윤·이주영 의원 막판 찬반 토론 '팽팽'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국회가 1일 본회의에서 '응급실 미수용' 방지법을 통과시켰다. 투표결과, 재석 219명 중 찬성 172명, 반대 13명, 기권 34명으로 가결됐다. 의사 출신 국회의원 중에선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만 반대 표를 던졌고 국민의힘 서명옥, 안철수 의원은 기권, 더불어민주당 김윤, 차지호 의원,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은 찬성 입장을 냈다. 이날 본회의에선 응급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의사 출신 국회의원들이 정반대 입장을 드러내며, 찬반 토론을 펼치는 풍경이 연출됐다. 우선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은 "중증 응급환자에 대해 중앙응급의료상황실과 119 구급상황센터에 이송 병원을 지정할 권한을 주고 수용 기관을 강제 지정할 수 있도록 한 이번 개정안은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대단히 부정적인 신호”라고 비판했다. 그는 “법률로서 존재했던 ‘응급 환자의 수용 능력을 미리 통보하도록' 한 기존 법안 내용을 굳이 삭제한 것은 현장 의료진에게 동요를 부추 2026.10.01
분당서울대병원 구정귀 교수, 제36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분당서울대병원 치과 구정귀 교수가 지난 30일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6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시상식에서 보건 분야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학술상으로, 전년도 국내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 중 창의적이고 우수한 연구성과를 낸 과학기술인을 선정해 수여한다. 이 상은 이학, 공학, 농수산학, 보건, 종합 등 5개 분야에서 선정된다. 구정귀 교수는 사랑니(제3대구치)를 다른 부위로 이식하는 자가치아이식에서 사랑니의 매복 정도에 따라 이식 후 치아 생존율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규명한 연구로 수상했다. 연구팀은 2008년부터 2024년까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자가치아이식 치료를 받은 환자 227명을 분석 대상으로 삼았다. 연구진은 이식 전 사랑니 매복 정도를 완전 매복, 부분 매복, 완전 맹출 3단계로 분류해 이식 후 치아 생존율을 비교했다. 그 결과 완전 매복치의 5년 누적 생존율은 93.3%로, 부분 매복치 2026.10.01
매년 100명 '공공의사' 남원서 배출…"최초 공공의사 양성기관, 국립의전원 과감한 투자해야"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전북 남원에 '공공 의사'를 배출하는 국립의학전문대학원이 설립된다. 보건복지부는 1일 10시 30분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준비위원회 제4차 회의(정부서울청사)를 개최하고, 국립의전원 소재지를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로 최종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설립준비위원회 산하 기반시설 전문위원회가 네 차례의 회의와 현장 방문을 거쳐 마련한 소재지 선정 기준과 적합성 검토 결과를 설립준비위원회가 심의·의결한 것으로, 국립의전원은 남원의료원 인근 계획 부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이로써 2018년 4월 전북 남원에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이 결정된 이후 8년여 만에 국립의전원 소재지가 확정됐다. 선정 기준은 ▲사업의 목적성(설립 취지 부합 여부), ▲추진 효율성(목표 시점 내 개교 가능성), ▲정책 신뢰성(정책 일관성·수용성), ▲확장성·연계성 등 4가지이다. 우선 남원은 남원의료원과 인접해 있어 지역사회 기반의 지역의료 교육과 임상실습을 연계해 운영하기에 유리하고, 공공 2026.10.01
월급 3배줘야 겨우 뽑는다?…'시니어의사'가 바라본 시니어의사 채용 어려운 이유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정부가 공중보건의사(공보의) 급감에 따른 지역 의료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시니어의사’ 지원을 확대하고 있지만, 목표 인원에 미치지 못하고 배치의 실효성과 지속근무 여부가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의과 공보의는 2020년 기준 신규 편입 인원이 742명, 총 인원은 1901명에 달했지만, 2025년 신규 편입인원은 250명, 총 인원은 945명으로 줄었다. 의정갈등 이후인 2026년엔 공보의 신규 편입인원 98명, 총 인원 593명으로 신규 편입인원 기준으로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감소했다. 이에 지역의료인력 확보를 위해 복지부가 꺼내든 카드는 시니어의사 채용이다. 복지부는 시니어의사 지원사업 예산을 지난해 30억 원에서 올해 40억 원 늘려 70억원으로 증액했다. 근무형태에 따라 시간제는 정부가 의사 1인당 월 400만원을 지원하고, 전일제는 최대 1100만원까지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기간은 기존 6개월에서 12개월로 확 2026.10.01
분당서울대병원 오주한 교수, 세계 견·주관절학회 이사회 이사 선출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오주한 교수가 세계 견·주관절학회 이사회(IBSES) 이사로 선출됐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2026년부터 2035년까지 9년이다. IBSES는 세계 견·주관절외과학술대회(ICSES)의 개최와 운영을 위해 구성된 국제 이사회로, 세계 각국의 견·주관절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다. 이사회는 학술대회 개최, 향후 개최지 선정, 임원 선출, 국제 대표단 구성 등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한다. ICSES는 3년마다 열리는 견·주관절 분야 국제학술대회로, 최신 연구와 수술법, 치료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16회째를 맞은 ICSES 2026은 지난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렸으며, 60여 개국에서 2000명 이상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오 교수는 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이사로서 아시아태평양 견·주관절학회(APSES)와 한국 견·주관절 분야 전문가를 잇는 가교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아시아 지역의 국제 학술 교류와 협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 교수 2026.09.30
소병훈 의원,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113명·서울 집중 78.8% 현황 공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9월 기준 전국 수련병원에 재직 중인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실인원은 113명인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연차별로는 1년차 35명, 2년차 33명, 3년차 35명, 4년차 10명이다. 2021년 임용대상자 593명과 비교하면 5년 만에 480명(81.0%)이 감소했다. 지역별 분포는 서울에 89명(78.8%)이 집중됐다. 경기도는 2명, 충남·충북·전북은 각 1명, 울산·제주는 2명, 대구 3명, 광주·대전·부산은 각 4명이다. 강원·경북·경남·전남·세종 등 6개 광역 시·도에는 재직 중인 전공의가 1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임용대상자 236명 중 194명(82.2%)이 사직했다. 연차별 사직 인원은 1년차 59명, 2년차 40명, 3년차 44명, 4년차 51명이다. 2025년도 수련병원별 소아청소년과 1년차 모집 결과, 전국 61개 수련병원 중 52개(85.0%)가 1년차 충 2026.09.30
경북대병원, 대구·경북 필수의료 강화 세미나 개최
경북대병원이 지난 29일 병원 대강당에서 ‘대구·경북 필수의료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경북대병원과 대구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공동 주관한 이번 세미나에는 복지부, 대구시,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최근 국립대병원의 보건복지부 이관을 계기로 권역책임의료기관의 공공적 책무를 재정립하고 대구·경북 초광역 필수의료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와 경북은 중증응급, 중증외상, 심뇌혈관, 소아, 분만 등 필수의료 이용권이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이에 따라 대구의 최종치료 역량과 경북의 의료취약지 접근성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초광역 거버넌스 구축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필수의료특별회계 준비 현황과 향후 공동사업 과제에 대한 점검도 진행됐다. 세미나는 양동헌 경북대병원장의 개회사와 민복기 대구광역시의사회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 주제발표, 종합토론,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서는 202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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