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로닉, KIMES 2019서 신제품 '지니어스 & 클라리티 투' 공개
루트로닉은 오는 14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제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이하 KIMES 2019)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KIMES 2019'에서 올해 주요 매출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신제품 2종 '루트로닉 지니어스(LUTRONIC GENIUS)'와 '클라리티 투(CLARITY II)'를 선보일 계획이다. 기존 루트로닉 제품라인의 명성을 이어갈 두 신제품은 오랜 기간 루트로닉의 미국과 한국 연구진이 공동 개발한 '인텔리전트 케어 시스템(Intelligent Care System)'을 탑재해 편의성과 안정성을 한층 강화했다. '루트로닉 지니어스'는 개인 맞춤형 시술이 용이하게 해주는 섬세한 실시간 미세조절 센서 및 실시간 피드백 기능을 통해 최적화된 에너지 레벨을 자동 조절한다. 또한 시술자가 원하는 깊이에 정확한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하고 명확한 시술 환경을 제공한다. '클라리티 투'는 기존에 루트로닉이 자 2019.03.07
프로스테믹스, 엑소좀 피부 모발 재생 효과 선봬
프로스테믹스는 '2019 미국피부과학회(AAD,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에서 병원용 탈모 치료 시술 앰플, AAPE의 피부, 모발 재생 효과를 소개했다고 6일 밝혔다. 피부과학술대회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 학술대회는 매년 전세계 약 2만명의 피부과 전문의와 관계자가 참가하는 행사로 지난 1일~5일 미국 워싱턴, 월터 E. 워싱턴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학회에서 프로스테믹스는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허창훈 교수와 함께 공동연구로 진행됐던 엑소좀의 피부 상처 치유 증진(Exosome promote skin wound healing)과 엑소좀의 모발 재생(Exosome for Hair Regeneration: from bench to bedside)에 대해 발표했다. AAPE의 재생 치료의 핵심은 줄기세포 배양액 내 '엑소좀'이다. 이 엑소좀은 엑소플랜트 기술을 적용해 손상된 세포에 재생 신호를 전달하는 역할을 해 피부와 모발을 재생시킨 2019.03.06
선병원, 진료예약 및 상담 서비스 운영 시간 365일 24시간으로 확장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은 대전선병원, 유성선병원, 국제검진센터의 진료예약 및 상담 서비스 운영 시간을 365일 24시간으로 확장했다고 6일 밝혔다. 선병원은 지난 1일부터 기존 오전 8시30분~오후 5시30분이였던 진료예약 및 상담 시간을 연장해 고객들이 서비스를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진료예약 및 상담이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30분 까지는 진료상담센터 상담간호사에 의해, 오후 9시30분부터 익일 오전 8시까지는 응급원무팀 상주 직원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 진료상담센터 이우정 팀장은 "고객들이 24시간 원활한 진료예약 및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선병원 김익상 원무부장은 "선병원의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보다 폭넓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진료상담센터와 협조해 365일 24시간 진료예약 및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환자 및 보호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2019.03.06
한미약품, 서울시 선정 모범∙유공 납세기업 표창
한미약품이 서울시가 선정한 모범 및 유공 납세기업으로 선정됐다. 한미약품은 4일 제53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서울시청 본관에서 열린 '2019년 서울시 모범∙유공납세자 표창'에서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모범∙유공 납세 표창은 ▲10년간 서울시 및 지자체 세금을 체납하지 않고 ▲전국 지방세 체납 내역이 없으며 ▲8년간 계속 납기 내에 세금을 납부한 자 중 서울시 재정에 많은 기여를 한 기업을 각 자치구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지방세 심의위원회의 과반수 찬성으로 최종 의결된 올해 수상자엔 한미약품을 비롯한 55개 법인 등이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기업의 불우이웃돕기, 봉사활동 등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도 평가 항목에 포함됐다. 한미약품은 1981년 임직원 사랑의 헌혈을 시작으로 문화예술계 지원 사업인 빛의소리 나눔콘서트, 한미부인회 자선바자회, 북한어린이의약품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모범∙유공 납세기업으로 선정되면 납세담보 면제 등 여러 세제혜택 2019.03.05
한국얀센, 허가 및 의학부 총괄 민향원 전무 선임
한국얀센은 1일자로 허가 및 의학부 총괄 임원으로 민향원 전무를 승진 발령했다고 4일 밝혔다. 민 전무는 2013년 허가 및 품질관리 담당 이사로 한국얀센에 입사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및 글로벌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끌며 다수의 혁신적 신약들을 빠르게 국내에 도입해왔다 2017년에는 허가 및 품질 관리 분야에서의 뛰어난 리더십을 인정받아 글로벌 본사로부터 Standard of Leadership Award를 수상했다. 민 전무는 1999년 한국MSD에서 의학정보담당으로 제약업계에 발을 디뎠으며 이후 한국UCB 및 GE 헬스케어 등의 회사를 거치며 허가, 약물감시(Pharmacovigilance), 약가, 품질관리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전문가로 경력을 쌓았다. 현재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에서 허가‧규제 및 지적재산권 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민 전무는 서울대학교에서 약학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19.03.04
CJ헬스케어, 대한민국신약개발상 대상 및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CJ헬스케어는 지난달 28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주최 제20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30호 신약인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의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신약개발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CJ헬스케어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인 케이캡정으로 지난 2016년 기술수출상을 받은 것에 이어 첫 신약개발상 대상을 받게 됐다. 'Korea P-CAB'이라는 의미의 케이캡(K-CAB)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의 주 적응증인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과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모두에 허가를 받은 P-CAB(Potassium Competitive Acid Blocker;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차단제) 계열의 신약으로 지난해 7월 대한민국 30호 신약으로 허가 받고 3월 1일 급여 출시됐다. 케이캡정은 '빠른 약효발현'과 '야간 위산분비 억제' 등이 특징으로 하루에 한 번, 1정 복용 시 투여 첫 날부터 최대 위산분비 억제효과를 나타냈다. 2019.03.04
한국로슈진단, '조니 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한국로슈진단은 지난 1일부로 로슈그룹의 진단사업부 한국법인인 한국로슈진단(주)의 대표이사로 조니 제(Johnny Tse) 신임 사장(General Manager)이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조니 제 신임 대표이사는 중국 및 이머징 마켓을 포함한 다양한 아시아 국가에서 23년 이상의 풍부한 세일즈 마케팅 경험을 쌓아온 체외진단 분야의 전문가다. 조니 제 대표는 2000년 홍콩 로슈진단에 합류했으며 홍콩과 대만 로슈진단의 사장을 포함12년 동안 최고 경영자로서의 경력을 쌓아왔다. 특히 최근까지 로슈진단 홍콩 사장으로 재임하며, 10년 연속 홍콩 로슈진단을 마켓 리더로 성장시켜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제 대표는 홍콩 중문대학교에서 생화학을 전공했으며,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조니 제 신임 대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물론 로슈의 글로벌 진단 시장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한국로슈진단의 대표이사로 부임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기대된다"며 "한국의 체외진단 1위 기업으로서 진단의 가 2019.03.04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별 만족도 공개한다
보건복지부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별 이용자 실시간 만족도 조사결과 등을 오는 5일부터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 예정자가 제공기관별 평가 결과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별점으로 표시(예시: 80점, ★★★★☆)하여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지난 1년간(‘18.2월~’19.1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간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평균 이용 만족도 점수는 88점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분석 결과 전체 이용자 11만8000여 명 중 약 3만8000명이 응답(응답률 32%)했고 응답자의 평균 만족도 점수는 88점인 가운데 설문항목별 만족도는 친절성이 가장 높았고 신뢰성이 가장 낮았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올해부터 지원대상이 확대(기준중위소득 80%→ 100%)되어 3만7000여 명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2019.03.04
한미약품, '로벨리토' 4상 결과 국제학술지 등재
한미약품은 고혈압·이상지질혈증치료 복합신약 ‘로벨리토’의 임상 4상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Drug, Design, Development and Therapy(2019:13:633-645)'에 등재됐다고 4일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철호 교수가 연구 책임자를 맡은 4상 임상 연구는 국내 74개 센터에서 고혈압∙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19세 이상 신규 환자 및 기존 치료중인 환자 931명을 대상으로 로벨리토를 12주간 투여 후 혈압과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LDL-C)의 목표수치 도달률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로벨리토를 투여한 환자의 약 86%가 목표혈압과 LDL-C 목표수치에 각각 도달했다. 기저치 대비 목표혈압 도달 환자의 수축기혈압(SBP)은 7.03mmHg, 이완기혈압(DBP)은 4.40mmHg의 강압 효과를 나타냈으며(p<0.001), LDL-C 목표 수치에 도달한 환자는 15.56mg/dL의 LDL-C 수치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p<0 2019.03.04
필수의료도 건강보험 적용 안되는 것 투성인데…한방 첩약 급여화에 4000억원이라니
#37화. 불합리한 한방 첩약 건강보험 적용 며칠 전 한 일간지에서 한 달치 약값만 1000만원을 부담하게 된 어느 가족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이는 폐암 말기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의 치료제로 사용된 신약이 건강 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한 달치 약값으로만 1000만원을 부담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이 치료제는 국제 암 치료 지침에 최근 포함될 정도로 환자에게 뚜렷한 효과를 보이고 있었다. 그러나 아직 국내 급여 기준에 포함되지 않아 약값의 100%를 환자가 부담해야 한다. 만약 보험 적용이 된다면 5%의 비용만 자기 부담을 하면 된다. 환자 보호자는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포기해야 할지 안타까운 고민을 하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같은 날, ‘한방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소식이 전해졌다. 4000억원의 건강보험 예산을 들여 한방 첩약에 건강 보험을 적용해준다는 것이다. 한약 첩약은 아직 정확한 가이드라인이나 적용 기준이 마련되지 않았다. 첩약의 안전성과 효과도 입증 자료가 부족하다 2019.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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