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소아청소년클리닉 개소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4개의 소아청소년센터 클리닉을 개소, 4월 말부터 본격 진료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클리닉은 소아 감염클리닉, 소아 복통클리닉, 소아 성장클리닉•성조숙클리닉, 소아 알레르기클리닉 총 4개의 소아청소년과 전문 클리닉이며, 이규열 소아청소년센터장을 중심으로 소아청소년과의 각 분과 전문의(소아 감염, 소아 소화기, 소아 호흡기알레르기, 소아 내분비)가 직접 진료한다. 소아 감염클리닉은 면역력이 약한 소아에게 흔히 발생하는 발열 질환과 폐렴, 중이염, 부비동염 등의 감염질환의 예방 및 치료를 담당한다. 예방접종 및 여행 전후 감염병에 대한 예방 및 치료도 병행한다. 소아 복통클리닉에서는 복통이라는 증상에 대해 보호자가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 이와 함께 복통을 주 증상으로 하는 환아를 대상으로 상담과 검진을 진행해 원인을 찾아 함께 치료함으로써 성장 발달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아이들의 바른 성장도 돕는다. 소아 성장클리닉·성조숙클리닉에서는 2019.04.23
비에비스 나무병원, 안전강화 캠페인 전개 및 안전선포식 실시
비에비스 나무병원은 최근 병원안전이 중요한 이슈로 대두된 가운데 병원 안전관리 의식강화 및 환자들의 불안감을 해소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비에비스 나무병원은 23일~5월22일 병원 안전강화 캠페인을 전개한다. 병원 전 직원이 안전서약을 통해 안전강화 의지를 다지는 것은 물론 병원의 안전관리 활동을 환자들에게 알려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한 것. 이를 위해 나무병원은 환자안전수칙을 제정, 고객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23일부터 한 달간 병원로비에 안전선포식 모형을 전시하고 '안전서약 모자이크'를 설치해 환자들이 직접 스티커를 부착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모자이크가 완성되면 스티커의 개수만큼 일정 금액으로 환산해 저소득층 10명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 앞서 비에비스 나무병원은 지난 22일 오후 5시 병원 로비에서 전 직원이 모인 가운데 안전선포식을 실시했다.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안전선포식은 민영일 대표원장의 안전의식 강화 연설, 2019.04.23
메디블록, 경희치과종합검진센터 내 치과 검진 EMR 시스템 성공리에 출시
메디블록(공동대표 고우균·이은솔)은 직접 개발한 경희치과종합검진센터 내 치과 검진 EMR 시스템을 성공리에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메디블록과 경희대치과병원은 지난 2018년 1월18일 의료기록 체계의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논의를 지속해왔으며 이번 시스템 출시는 이에 대한 결과물이다. 경희치과종합검진센터에 도입되는 시스템은 치아나 잇몸 상태뿐 아니라 구강 구조, 얼굴 균형, 저작 기능 등을 고려한 전반적인 치과 검진 시스템으로 검진 비용을 최소화하고, 치과 전용 CT(컴퓨터 단층 촬영)나 3차원 얼굴 스캐너 등 최신 장비를 이용해 진료 계획을 객관적으로 제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메디블록이 개발한 치과 검진 EMR 시스템을 통해 의료진은 문진표 작성 시 전신건강상태, 구강건강 인식도 및 습관 등 모든 설문을 전산화하여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파악하고 진단결과를 여러 진료과가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더 나아가 웹기반 원격 진단 서비스를 통해 국가 간의 의 2019.04.23
시대에 역행하는 전공의 수급 정책
의사면허 취득 후 인턴과 레지던트를 거치며 수련 과정을 밟는 전공의에 대한 TO 즉, 인력 편성에 대한 최종 결정권은 보건복지부가 쥐고 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전공의 적정 인원 산정을 위한 실행부서는 보건복지부에 존재하지 않는다. 보건복지부 내에 의료정책 또는 의료자원 담당 부서 몇 명의 공무원이 우리나라의 모든 보건의료 직종에 관한 인력들을 관리하고 있다. 이들은 대개 2~3년 또는 더 짧은 주기로 보직이동을 반복하고 있다. 따라서 보직을 맡고 있는 공무원들은 전문성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특화된 전문성을 요하는 직무에서 광범위하고 막강한 권한을 행사하고 있다. 이렇기 때문에 정부 중앙 부처 입장에서는 당연히 하도급을 주는 것처럼 전문의 인력 추계 업무를 해당 전문 학회에 의뢰하게 되는데, 학회 역시 급변하는 의료수요와 질병 변화의 패턴 등에 기반한 근거 중심의 논리적이고 체계적 분석 없이 과거부터 흘러온 방식대로 소위 역사적 산정(historical account) 방식에 2019.04.23
[의협에 바란다] 급변하는 의료 정책, 의협 회원들에게 진실된 회무만이 답이다.
제40대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 집행부가 4월 27~28일 임기 중 첫 정기대의원총회를 앞두고 있다. 의협은 정부로부터 진찰료 30% 인상 등을 거부당하며 정부와의 전면 대화 중단을 선언했다. 제2기 의쟁투를 조직해 대정부 투쟁을 예고하고 있다. 앞으로 의협, 그리고 의협회장이 정부와의 관계, 그리고 투쟁 국면에서도 의료계가 원하는 것을 합리적으로 얻어내려면 어떤 지혜가 필요할까. 각 직역의 의료계 인사, 전직 의협 임원 등으로부터 의협이 나아갈 방향을 들어봤다. (글 싣는 순서, 마감순) 1. 의쟁투, 선도적 입장 정리와 로드맵 발표로 회원 단합부터 이용진 미래한국의사회 사무총장 2. 최대집 회장, '문재인 케어 저지' 회원과의 약속 지켜라 주신구 대한병원의사협의회 부회장 3. 일차의료 의사는 아사 직전,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최우선으로 김동석 대한개원의협의회장 4. 의협 회장 선출제도 개편 논의할 때 송우철 전 의협 총무이사 5. 2000년 의약분업 이후 반복된 의료계 역사 기동 2019.04.23
'근로복지공단 병원 한 줄 카피 공모전' 개최
근로복지공단은 전국 10개 공단병원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대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 '근로복지공단 병원 한 줄 카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근로복지공단 병원을 소개해주세요'를 주제로 국민들이 직접 근로복지공단 병원을 소개하는 한 줄 카피 및 방문 후 좋았던 점을 소개하는 한 줄 카피 공모로 진행이 된다. 공모전 참가는 국민누구나 개인으로 참가 가능하며 분량은 글자 수 30자 이내로 진행된다. 접수는 22일부터 오는 5월 9일까지 이메일로 참가신청서 등과 함께 제출하면 되며, 참가신청서는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로 접속해 받을 수 있다. 시상은 총 52명을 선정할 예정이고 대상 상금은 50만원이며 수상자 52명에게 총 2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운영 사무국이나 근로복지공단 홍보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19.04.22
웰케어 인공지능·빅데이터 사업 협약 체결...25개 기업·기관 한 자리에
아크릴 주관으로 베스티안재단, 충북대 빅데이터연구소, 경희대 빅데이터연구센터,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세명대 화장품임상시험센터, 충북대 약대 등 25개 기관 및 기업은 지난 19일 오후 5시 오송에 위치한 청주 SB플라자 1층 회의실에서 웰케어(wellcare) 산업을 위한 인공지능·빅데이터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송 바이오·인공지능 빅데이터 컨퍼런스와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구축 사업'에 응모한 기업 및 기관들 간에 형성된 웰케어 산업 분야를 위한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 기반 마련의 필요성이라는 공감대에 기반해 보다 적극적인 협력 체계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웰케어 산업을 위한 인공지능·빅데이터 사업은 동산업분야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 공동 연구·개발 및 제반 사업에 대한 공동 협력 방안의 실질적·구체적 논의, 인공지능·빅데이터 관련 기업·기관들과 충청북도 및 청주시 소재의 웰케어 산업 분야 간의 인공지능·빅데이터 사업의 활성화 및 유관기관 네트워크 2019.04.22
심사평가원 광주지원, 전남의사회와 의료봉사 함께 나서
심사평가원 광주지원은 지난 21일 전남의사회 의료봉사단과 함께 의료취약 지역인 고흥군 동일면 나로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나로도 백양초등학교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 체크 등 건강검진 ▲위생안전용품(효도지팡이, 황사마스크, 휴대용 칫솔, 물티슈) 무료제공 등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광주지원은 의료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상생 관계를 유지 하고자 2015년부터 매년 전남의사회와 공동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광주지원은 독거노인을 위한 도시락 배달봉사·저소득 가정 대상 사랑 나눔 행사 및 생필품 지원 등 지역사회 상생·협력 활동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매월 실시하고 있다. 윤순희 광주지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평소 의료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기초 건강검진 및 건강 정보 제공 등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광주지원은 지역사회에 책임과 사랑을 나누는 의료봉사활동 등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04.22
필립스코리아, 어린이 대상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 교육 실시
필립스코리아는 지난 20일 대전 서구 남부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 6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KMDIA)가 주최하는 어린이 이동건강검진 활동 일환으로 진행됐다. 급성심정지 환자에게 생존을 결정짓는 골든타임은 4분이다. 심정지 발생 후 응급조치가 1분씩 지연될 때마다 환자의 생존율이 7~10%씩 낮아지지만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과 AED 사용을 병행하면 환자 생존율을 80%까지 높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급성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21%로 조금씩 늘어나고 있지만 환자 생존율은 8.7%에 불과했다. 올바른 응급처치 교육의 필요성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필립스코리아는 이 날 교육에서 심폐소생술 및 AED사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이론 수업을 실시했다. 이어 필립스 AED 하트스타트 HS1을 이용해 심폐소생술과 AED를 실제로 시행해보는 실습 교육을 2019.04.22
인하대병원, '한국-우즈베키스탄' 교류에 앞장
인하대병원은 지난 19일 우즈벡 현지에서 개최되는 한국-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포럼에서 한진정보통신㈜, 유신C&C㈜, 헤셀㈜, Tashkent Medical Academy, Inha University In Tashkent(이하 IUT)와 함께 'ODA 지원 우즈베키스탄 의료정보시스템 인프라 구축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비즈니스 포럼은 한-우즈벡 양국간 보건의료, ICT 융합사업, e-Healthcare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협력 확대를 주제로 한다. 김영모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이 보유한 ICT 기술을 활용해 개인 의료정보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관리할 수 있는 우즈베키스탄 의료정보 시스템의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한 현황 조사와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인력 교류 및 양성 계획의 수립에 적극 협력할 것이며 현지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중장기적으로 해외원격협진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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