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다이어리, 메디히어와 만성질환 비대면진료 위한 업무협약 체결
당뇨관리 플랫폼 닥터다이어리와 국내 원격진료 플랫폼인 메디히어와 국내 당뇨병 환자들의 진료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측에 따르면, 코로나19 상황 이후로 한시적으로 허용된 전화처방(비대면 진료) 중에서 의료취약계층 만성질환자들의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 이를 위해 닥터다이어리의 당뇨관리앱과 메디히어의 B2B 솔루션(비대면진료 플랫폼) 연동을 통해 닥터다이어리 앱 내에서 만성질환자들의 데이터를 통한 진료를 볼 수 있도록 한다. 닥터다이어리 앱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향후 앱 내에서 비대면 진료시 앱에서 입력해온 데이터를 바탕으로 진료를 볼 수 있게 됐다. 메디히어의 파트너 의료진 역시 닥터다이어리를 통한 환자 진료시 단순문진뿐만 아니라 환자들의 라이프로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진료를 볼 수 있도록 구현할 예정이다. 닥터다이어리 송제윤 대표는 "이번 협약을 의료진이 닥터다이어리의 데이터들을 통해 한층 더 효율적인 비대면 진료를 볼 수 있게 됐다. 또한 환 2021.03.02
인간의 장(腸) 내에는 얼마나 많은 세균이 있을까?
[메디게이트뉴스] 최근 수년간 인간과 미생물에 대한 강의나 신문 기사에서 빈번하게 언급돼 눈길을 끌던 내용은 인간의 세포수보다 10배나 더 많은 미생물이 우리 몸에 존재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세균:인간(B:H)의 세포수 비율이 10:1이라면 그렇게 많은 미생물이 우리 몸에 살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게 된다. 이 때문에 청중이나 대중의 관심을 끄는데 매우 효과적인 포인트로 사용됐다. 그러나 놀랍게도 세균수에 대한 이 거대한 숫자는 명확한 근거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확실한 내용이 그동안 검증 없이 논문에 계속 인용돼왔고 다양한 미디어에서도 등장해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그렇다면 세균:인간(B:H)의 세포수 비율 10:1이라는 비율은 어디에서 기원한 것일까? 이스라엘의 와이즈만 연구소의 Sender 등이 네이처와 사이언스를 비롯한 유수의 학술지에 출간된 논문에서 "인간에 공생하는 세균의 수는 100조개 혹은 인간의 세포수보다 10개가 많다"라는 문장에 대해 참고문헌으로 제시된 논문들을 2021.03.01
이루다 신제품 '아큐트론', 식약처 의료기기 품목허가 획득
의료기기 기업 이루다가 자사의 고주파 전기수술기인 아큐트론(ACUTRON)과 전용 전극 OcuRF Needle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아큐트론은 섬세한 시술이 요구되는 미세조직 시술에 최적화된 장비로 다양한 진료과에서 활용이 기대되는 제품이다.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의 의료기기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아큐드론은 현재 일본의 의료기기 전문 유통 네트워크인 화이트메디칼과 일본 내 총판 대리점 계약 체결을 완료한 상태다. 이루다 관계자는 "아큐트론은 미세조직 시술에 최적화된 고주파 전기수술기로 다양한 병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며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 의료기기 승인 이후 일본시장 판매를 시작으로 해외 판로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1.02.27
코로나19 백신 불안감 부추긴 정치권, 과학에 정치 개입시키더니 부메랑으로 돌아온 꼴
#141화. 백신 접종 시작하지만 국민들 불안감은 여전 이제 우리나라도 길고 길었던 기다림 끝에 오늘(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하게 됐다. 첫 백신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이 도입됐고 코로나19 전담 의료기관과 요양원, 요양병원 등 집단 발병 위험이 높은 기관들부터 백신을 맞을 수 있게 됐다. 그런데 이제 겨우 시작하는 백신 접종을 두고 연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나는 이 논란들이 국민들의 ‘불안감’ 때문이라고 보고 그 원인이 정치권에 있다고 생각한다. 작년 여름, 전 세계는 백신 확보 전쟁에 나섰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다소 느긋하게 대비하다 백신 수급을 제때 하지 못하게 됐다. 백신 확보를 하지 못한 이유가 정부의 늑장, 안일 대응으로 지적되자 정치권은 정부를 비호하기 위해 나섰다. 이 과정에서 온갖 어처구니없는 낭설들이 쏟아지며 이는 곧 ‘정쟁’으로 번져 나갔다. 급하게 개발된 백신의 부작용이 심각하다는 말이 정치권과 언론을 통해 연일 나왔다. 어떤 정치 2021.02.26
'미스트롯2'는 따라가야 K-바이오가 글로벌 제약사를 탄생시키지 않을까?
[메디게이트뉴스 배진건 칼럼니스트] 2020년 코로나19 사태 초기 대한민국 제약바이오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 'K-바이오'를 국내외에 알리며 신속하게 진단키트를 만들어 개발·수출하면서 급성장했다. K-바이오가 글로벌 제약 업계에서 경쟁력을 갖추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정부도 K-바이오를 글로벌 수준으로 만들기 위한 정책을 고민하게 됐다. 그러나 답은 바로 옆에 있는 것 같다. 'K-POP'이 이미 모범답안을 보여주었다. 아이돌 그룹이 선진시장에 하나 둘 진출하다가 이제는 'BTS'가 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이는 방탄소년단이 됐다. 신약개발이 글로벌로 진출하기 위해 K-POP을 벤치마킹 해야 한다는 생각은 10년 전부터 가지고 있었다. 필자의 세미나 자료 중에 소녀시대의 성공요인과 Biotech의 성공요인을 분석한 2013년에 만든 슬라이드가 있다. 공통점은 둘 다 'What is next?' 라는 고민을 했다. 해답을 찾기 위해 'Target audience 분석'을 하고 성공하기 2021.02.26
의협회장 후보자들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한 목소리
[메디게이트뉴스 노현서 인턴기자 이화의대 본4] 제41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의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무엇일까. 이들은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에 한목소리를 내는 동시에 전공의 수련에 필요한 비용을 국가가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기호 1번 임현택 후보는 우선 전공의들과 교수들의 현장의 목소리부터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현장에서 전공의들이 제일 힘들어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들어봐야 한다. 그냥 피상적으로 생각할 문제가 아니다"라며 "병원에서 야전침대를 놓고 몇 달이라도 함께 생활하면서 전공의들의 실상을 알아야 어떤 문제가 있는지,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답이 나온다”고 말했다. 임 후보는 “모병원 여성 전공의가 임신을 해서 출산휴가를 갔다. 병원에서 대체 인력을 뽑아주지 않아 남아있는 전공의들에게 그 많은 업무가 전가될 수밖에 없었다”라며 “이렇게 되면 출산휴가를 가는 전공의 마음이 편하지 않고, 업무를 나눠 갖는 전공의도 2021.02.25
의사면허 취소법은 의사 평등권 침해 "변호사는 영리 목적 법인 설립 가능, 의사는 불가"
[메디게이트뉴스] '의사가 금고 이상의 형을 받으면 면허를 취소'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에 대한 의사들의 반발에 정부는 "의료법 개정안은 변호사, 회계사 등의 결격사유와 유사해 전문직종간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법률상 의사와 변호사의 직종간 본질적인 동일성은 없다. 변호사는 영리 목적의 법인 설립을 허용하고 의사들은 법인 설립을 허용하지 않고 있으므로, 오히려 변호사가 의사에 비해 법률사무의 독점적 지위를 가진다. 굳이 비교한다면 의사는 변호사보다 약사 직종에 아깝다. 그런데 왜 변호사에 빚대 의사는 이번 의료법 개정안 대상에 포함하고 약사법 개정안은 별도로 논의되지 않을까. 의료법 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 대표발의(2020. 6. 22. 의안번호 제833호), 박주민 의원 대표발의(2020. 7. 13. 의안번호 제1824), 강선우 의원 대표발의(2020. 8. 21. 의안번호 제3138), 강병원 의원 대표발의(2020. 9. 28. 의안번호 제 2021.02.24
미래의학연구재단, 공익적 네트워크 플랫폼 특허 등록
비영리 재단법인 미래의학연구재단은 지난 17일 자체개발한 미래생명과학 분야의 연구발굴 및 창업생태계 구축시스템(Universal Technique Organizer (UTO))이 특허 등록됐다고 23일 밝혔다. UTO는 미래성장동력인 바이오 산업을 이끌 바이오벤쳐 구성요소인 과학자, 금융인, 경영자들을 연결하고 지원하는 공익적 네트워크 플랫폼이다. UTO는 대한민국 연구자라면 누구나, 시간, 장소 제한 없이 미래의학연구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첨단 바이오분야의 특화된 멘토링과 코칭을 지원하기 때문에 원천기술 보유자인 과학자들이 보다 쉽게 기술 실용화를 이룰 수 있다. 한상대 이사장은 "유망 아이디어와 혁신기술을 지원하고 건강한 창업생태계를 구축하는 개방형 UTO(Universal Tech Organizer) 네트워크 플랫폼을 통해 바이오코리아의 저변을 확대하고 첨단바이오산업의 미래발전방향을 제시하며 대한민국 보건의료 선진화를 견인하는 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 2021.02.24
경실련, 74개 국립·사립 대학병원 건강보험 보장률 분석발표
경실련이 22일 10시30분 경실련 강당에서 74개 대학병원 건강보험 보장률 분석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경실련은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취약한 공공의료체계가 드러났다. 5%에 불과한 공공병원에서 감염병 환자의 80%를 치료했으나 지역 내 감염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자 공공병상과 인력부족으로 대기하거나 타지역으로 이송하는 사태가 속출해 공공의료 확충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어느 때보다 크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문재인정부는 국민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62%인 건강보험 보장률을 70%까지 올리기 위해 건강보험재정 지출을 매년 12% 증액하고 있으나 비급여 진료에 대한 통제 장치 부재와 대형병원 쏠림현상 심화로 건강보험 보장률은 연 0.5% 상승에 그쳐 사실상 답보상태다. 국민들은 민간 실손보험 가입부담과 함께 건강보험료 인상 부담까지 떠안게 되어 특단의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총 74개 대학병원으로 국립대 14개(18.9%)이며 사립대 60개(81.9%) 2021.02.23
진보당 "'중대범죄 의사' 비호하려 '백신 접종 협력 거부' 협박한 의협 규탄"
진보당은 22일 논평을 통해 "'중대범죄 의사' 비호하려 '백신 접종 협력 거부' 협박한 의협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진보당은 "성폭행, 살인 등 중대범죄를 저질러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된 의사의 면허를 박탈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하자 대한의사협회가 백십 접종 협력 거부를 예고하는 등 반발했다"고 밝혔다. 진보당은 "의료법 개정안은 의사와 다른 전문 직업군 간의 형평성을 고려한 조치다. 변호사나 공인회계사 등은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으면 면허가 취소된다. 그러나 의사는 직무와 관련한 범죄가 아니면 어떠한 중대한 범죄를 저질렀더라도 의사 면허를 취소할 수 없게 돼 있다"고 밝혔다. 진보당은 "국민 생명을 다루는 의료인에 대한 관리는 엄격해야 한다. 의사만 중대범죄를 저질러도 의사 영업을 계속할 수 있다는 것은 도저히 용납못할 특권이며 중대범죄 의사를 걸러낸다면 국민의 불안도 해소될 수 있다"고 밝혔다. 진보당은 "그런데도 의협은 '가혹한 법'이라며 백신 접종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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