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0.04.11 08:21최종 업데이트 20.04.1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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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베링거인겔하임, NASH치료제 계약금 일부 수령

1조 50억원 규모 기술수출 이어 비임상 독성시험 완료로 123억 받아

유한양행은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인 YH25724의 비임상 독성시험이 완료,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계약금 일부인 1000만달러(약 123억원)를 수령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7월 유한양행과 베링거인겔하임은 약 1조 50억원 규모로 NASH 치료제 기술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공동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반환의무 없는 계약금 4000만달러 중 1000만달러는 비임상독성시험이 완료된 이후 수령하기로 했다.

유한양행의 YH25724는 NASH의 두 가지 약물 표적인 GLP1 수용체와 FGF21 수용체에 동시에 작용한다. 

유한양행 측은 "이번 발표에 따라 양사가 개발 중인 YH25724 약물에 대한 비임상독성시험 연구가 완료됐다"며 "연내에 임상 진입을 목표로 한 공동연구들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을 의미하는 NASH는 간 내 지방 축적에 의해 시작되며, 염증으로 발전해 최종적으로는 다수의 환자에게 간섬유증과 간경변을 초래하는 질병으로 특히, 비만 환자와 당뇨병 환자에게 발병할 확률이 높은 질병으로 알려졌다. 

현재 허가받은 치료제가 없으며 전세계적으로 의학적 수요가 매우 높은 분야이기 때문에 많은 글로벌 제약사들의 NASH 치료제에 대한 연구개발이 진행 중이다. 

서민지 기자 (mjseo@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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