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6.12.30 06:33최종 업데이트 16.12.30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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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 완화의료 바로알기 캠페인

사람이 아름답게 마지막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

사진: 호스피스 완화의료 바로알기 캠페인 모습(인하대병원 제공)

'호스피스 완화의료 바로 알기 캠페인'이 어제(28일) 인하대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상담과 완화의료정보 안내, 환자들의 작품 전시, 통증 및 완화의료 바로 알기 OX 퀴즈, 사진전 등이 열렸다.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근본 취지는 사람이 아름답게 마지막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이루어진 완화의료 전문가 팀이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경감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치료를 진행한다.

또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는 말기 암환자 등의 통증이나 힘든 신체적 증상을 적극적으로 조절하고, 환자와 가족의 심리 사회적·영적 어려움을 돕기 위해 마련된 병동이다.

인하대병원은 작년 10월, 호스피스 완화의료 병상을 신설해 말기암 환자의 고통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현규 센터장(혈액종양내과)은 "이번 행사가 많은 분들에게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알리는 계기가 되고, 올바른 인식을 갖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저희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는 환자의 마지막 순간까지 깊은 사랑과 정성으로 돌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스피스 # 완화의료 # 인하대병원 #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 # 호스피스 캠페인

메디게이트뉴스 (news@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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