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강안병원 유방암환우회, 7년 만에 체육대회 개최
코로나19 이후 재개…해운대초등학교서 회원 친목 도모
좋은강안병원 유방암환우회가 지난 12일 7년 만에 회원들이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 해운대초등학교 강당에서 ‘9월 정기모임 겸 체육대회’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정례 체육행사를 재개해 회원 간 유대감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좋은강안병원 유방센터 천창완 소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천 소장은 코로나19 이전 기장에서 함께했던 체육대회 기억을 떠올리며 회원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회가 새로웠다고 밝혔다. 그는 회원들이 서로 웃고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고 건강하게 행사를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체육대회 본게임에서는 회원들이 백팀과 핑크팀으로 나뉘어 경기를 펼쳤다. 신발 던지기, 풍선 옮기기, 양파링 옮기기 등 팀워크와 순발력을 겨루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점심식사 후에는 장애물 릴레이가 이어지며 회원들의 응원전이 펼쳐졌다.
유방암환우회 회장은 오랜 시간 함께해 온 회원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여 즐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서로의 건강과 일상을 응원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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