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지난 16일 병원 마리아홀에서 ‘2026 ESG 지속가능경영 상반기 성과 공유 워크숍’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출범한 ESG 운영위원회의 운영 경과와 환경(E)·사회(S)·거버넌스(G) 분야별 상반기 활동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병원은 ESG 운영위원회와 함께 E(간호부 등 12개 부서), S1(홍보팀 등 7개 부서), S2(전산정보팀 등 10개 부서), G(기획팀 등 4개 부서) 분야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각 영역의 ESG 과제를 발굴하고 실행하고 있다.
워크숍에는 고동현 신부 병원장, 김명곤 교수 의무원장, 박종훈 신부 행정부원장, 강은숙 기획처장 등 병원 보직자와 부서장, 중간관리자가 참석했다.
이날 발표에서는 의료폐기물 감축 및 자원 재활용, 지역사회공헌 활동, 글로벌 의료 사회공헌 네트워크,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인적자원 및 조직문화 활동 등 상반기 주요 ESG 활동이 소개됐다. 또한 고려대학교의료원 사회공헌사업실 진도연 팀장이 초청돼 ‘ESG와 지속가능경영’을 주제로 의료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경영에 대해 강의했다.
고동현 신부 병원장은 개회사에서 “지속가능경영은 단순한 일회성 활동이 아닌 국제협력과 지역사회 공헌, 의료의 질 향상을 통해 병원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구성원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병원으로 발전하기 위한 장기적인 과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속가능경영이 병원의 시스템과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명곤 교수 의무원장은 “ESG는 의료기관이 환자와 구성원, 지역사회와 환경에 대한 책임을 다하며 지속가능한 병원으로 발전하기 위해 함께 실천해야 하는 가치”라며 “의료의 질 향상, 사회적 책임, 투명하고 윤리적인 조직 운영 등 병원 운영 전반에 ESG의 가치를 담아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