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7.12.11 16:21최종 업데이트 17.12.1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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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중국 영리병원사업 진출

신화진그룹과 MOU…칭다오세브란스병원에 200억 투자

사진: 좌측부터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 신화진그룹 장건화 회장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유한양행이 중국 신화진그룹유한공사와 11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유한양행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중국 산동성 수출 1위 및 중국 내 입지에 강점이 있는 신화진그룹과 우호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향후 중국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신화진그룹유한공사는 중국 산동성 내 대표적인 기업집단으로 의류 및 귀금속 등의 국제 무역분야와 더불어 호텔업, 주류업 등 투자분야, 영리병원 등 헬스케어 사업, 부동산 개발 등 사업을 하고 있다.

앞서 유한양행은 11월 20일 신화진그룹과 연세의료원이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칭다오세브란스병원에 200억 원을 투자하는 합자경영계약을 체결했다.

칭다오세브란스병원은 총 3000병상 규모로 2020년 말 개원 예정인 영리병원이며, 한국보다 상대적으로 열위에 있는 의료분야에서 고소득층 인구 급증과 함께 중국에서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중국 국무원의 대건강사업 계획에따라 산동성정부의 주요 정책 추진사업으로 신화진그룹유한공사는 칭다오라오산만 국제생태건강지구 내 100억 위안 규모의 라오펑라이 건강지구 조성을 진행하고 있는데, 칭다오세브란스병원은 이 사업의 핵심 프로젝트로 요양병원, 의과대학, 호텔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유한양행 측은 이번 결정으로 중국 영리병원 사업에 선도적으로 진출해 중국 헬스케어 연관사업으로의 비즈니스 확대 가능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병원 관련 신사업 진출의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한양행 # 영리병원

박도영 기자 (dypark@medigatenews.com)더 건강한 사회를 위한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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