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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콜마, 제약사업 5124억에 매각..재무구조 개선 전망

    향후 제약은 자회사 HK이노엔(구 CJ헬스케어)에서 집중

    기사입력시간 20.06.01 21:57 | 최종 업데이트 20.06.01 21:57

    한국콜마홀딩스는 최근 한국콜마 제약사업부문과 자회사 콜마파마를 IMM프라이빗에퀴티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1990년 설립된 한국콜마는 화장품 제조업제 개발생산(ODM) 전문기업으로 자리를 잡은 후 지난 2002년부터 제약사업을 시작하면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나섰다. 

    한국콜마 제약사업 부문은 3363억원, 글로벌 의약품 위탁생산(CMO) 사업을 하는 콜마파마 지분은 1761억원에 양도하기로 했다.

    높은 제조 능력으로 상위 CMO자리를 유지해왔다. 실제 한국콜마의 최근 3년간 CMO 부문 매출액은 각각 1697억원(2017년), 1694억원(2018년), 1665억원(2019년)이다. EBIT(이자 및 법인세차감전 순이익)은 각각 224억원(2017년), 181억원(2018년), 176억원(2019년)이다.

    그러나 한국콜마 내에서 CMO 부문의 이익 기여도가 15%에 그치며, 2년 전 인수한 자회사 HK이노엔(구 CJ헬스케어)의 의약품 사업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한국콜마는 재무구조 개선과 그룹 사업 구조 재편을 위해 18년만에 제약사업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제약산업 매각으로 한국콜마는 화장품사업만 집중하게 된다. 다만 자회사 HK이노엔(구 CJ헬스케어)을 통해 제약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신용평가기관 나이스신용평가는 이 같은 매각에 대해 "한국콜마 매출은 줄어들 수 있지만 부채 감소로 재무구조 개선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을 '중립'으로 분류했다.

    이재윤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국내 CMO 전문기업 중 수위의 시장 지위를 보유하고 있다. 우수한 설비 경쟁력,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다수의 고정 거래처를 바탕으로 양호한 사업기반을 확보하고 있다"며 "이번 CMO 사업 양도 영향으로 사업 다각화에 따른 위험분산 효과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약부문의 안정적인 실적을 감안하면 매출 및 영업이익 창출력도 다소 감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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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지 (mjseo@medigat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