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8.01.24 12:10최종 업데이트 18.01.2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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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암 국제 교과서 '블래더캐서' 출판

서울대 구자현 교수, 첫 한국의사 편집자로 참여

사진: 서울대병원 구자현 교수(출처: 서울대병원 제공)

서울대병원 비뇨기과 구자현 교수가 편집한 방광암 국제 교과서 '블래더캔서'(Bladder Cancer)가 엘스비어를 통해 출판됐다.
 
이번 책은 시리즈의 첫 번째 판으로 8섹션 35챕터에 걸쳐 방광암의 모든 내용을 다룬다. 책의 집필에는 국내외 의사 67명이 참여했고, 구자현 교수는 편집자로 집필을 총괄했다. 한국 의사가 방광암 국제 교과서 편집자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자현 교수는 "방광암은 물론 우리나라 비뇨기종양학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한국 의료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 비뇨기과 # 구자현 # 블래더캔서 # 방광암 국제 교과서

메디게이트뉴스 (news@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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