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9.01.02 18:20최종 업데이트 19.01.0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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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60주년 맞은 국제약품, 2019년 시무식 개최

남태훈 사장 "VISION2020을 향해 힘차게 약진하자" 당부

2일 국제약품이 본사와 공장에서 2019년 시무식을 가졌다.

국제약품이 2일 본사와 공장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시무식을 갖고 기해년(己亥年)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국제약품 남태훈 사장은 "지난 한해도 많은 어려움 속에서 목표달성을 위해 동분서주 노력해주신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2018년 경영방침 키워드였던 'Keep, Eliminate and Create Together'를 선두지휘해 우리의 비전과 사람중심 경영은 지키고 리베이트쌍벌제, 일괄약가인하, 경제적이익지출보고 등 해마다 강화하는 규제에 어긋나는 문화는 제거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마음이 되어 한국시장의 새로운 붐을 일으킬 제품 생산설비 도입, 가족친화인증기업 등을 창조했으며 모든 제약업계가 어려움에 봉착해 있지만 변화에 두려워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로 역경을 극복하고자 정진을 했던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남태훈 사장은 "2019년은 경기침체를 우려하게 하는 위험요인들과 낙관론을 포기하지 않게 하는 희망적 요인이 교차하지만 임직원 모두가 혼열일체해 새로운 도약을 하자"며 "2019년 회사의 목표를 1300억원 이상으로 설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지속적인 매출액 증대와 목표이익관리, 효율적인 예산 집행, 비용절감 등을 통해 올해의 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올해 출시 예정인 개량신약 레스타포린을 시작으로 고지혈증 당뇨병치료제 복합제 크레비스정, 해외 License in 제품 도입, 안구건조증 개량신약 진행, DPP4 inhibitor 자체연구개발에 의한 우선판매권 획득, 세프디토렌 세립 출시, 미래 트렌드로 바뀔 Tamsulosin 0.4mg 와 sarpogrelate 생산기술 확보에 차질없는 부탁과 계획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국제약품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경주를 당부한다"며 "VISION2020을 향해 힘차게 약진하자"고 말했다.

박도영 기자 (dypark@medigatenews.com)더 건강한 사회를 위한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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