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8.02.04 11:37최종 업데이트 18.02.0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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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병원 사망자 1명 늘어…복지부, 의료기관 재난대책 개선방안 검토

밀양 화재사고 사상자 총 192명…세브란스병원 화재사고도 점검

▲지난달 27일 밀양 화재 합동분향소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로 인한 사망자가 1명 늘어나 41명이 됐다. 총 인명피해는 192명이다. 

밀양화재 중앙사고수습본부인 보건복지부는 화재 사고 이후 인근 요양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증 환자 1명이 3일 오후 2시 28쯤 숨졌다고 4일 밝혔다. 인명피해는 사망 41명, 중증 11명, 경증 127명, 퇴원 13명 등 총 192명이 됐다. 귀가자 1명이 요양병원에 입원했고, 퇴원환자 2명이 늘었고 경증환자 1명이 줄었다.

복지부에 따르면 현재 부상자 138명(퇴원자 13명 제외)이 인근 의료기관 35개소에서 진료를 받고 있다. 2일과 3일 추가 사망자에 대한 장례절차도 이뤄진다. 2일 사망자는 4일에, 3일 사망자는 5일에 각각 발인이 이뤄진다. 

밀양시는 경남도청, 복지부 등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치료비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밀양시 재난대책본부 심의를 통해 지원 대상과 방식 등을 확정한다. 

한편, 복지부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화재 사건을 점검하고 의료기관 재난 대응대책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3일 오전 7시56분쯤 병원 본관 3층 편의식당에서 발생했다. 천장 닥트(환기시설)에서 발화가 시작돼 연기가 발생했다. 천장 내 스프링클러와 구획별 방화셔터가 적상적으로 작동했다. 8시4분 소방팀 선착대가 도착했고 9시11분 불길 초기 진압에 이어 9월 59분 완전 진압이 이뤄졌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복지부는 “해당 의료기관에 복지부 국·과장 3명이 방문해 발화지점, 입원실, 중환자실, 투석실, 안전통제실 등 현장을 점검했다”라며 “향후 소방청 등 관계기관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의료기관 재난대응대책 개선과 보완사항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임솔 기자 (sim@medigatenews.com)의료계 주요 이슈 제보/문의는 카톡 solplus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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