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9.07.10 06:20최종 업데이트 19.07.10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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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현황과 계획 점검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

보건복지부 '커뮤니티케어 추진본부' 제27차 회의 개최

보건복지부는 9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대회의실에서 제27차 커뮤니티케어 추진본부(이하 추진본부)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추진본부에 속한 건강보험정책국, 건강정책국, 보건의료정책관실, 노인정책국, 사회서비스정책관실 등의 주요 부서와 함께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지난해 수립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기본계획'의  과제별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향후 업무계획을 논의하면서 통합돌봄 선도사업과 현안과제 추진방안 등 논의를 통해 통합돌봄 추진현황을 확인하고 원활한 추진을 독려하기 위해 개최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1월 노인 중심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기본계획'을 수립해 국무회의에 보고하고 초고령사회에 진입 전인 2025년까지 통합돌봄 제공기반을 구축해 나가기 위한 정책 과제들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지역 현장에서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을 실시해 보고 지역과 대상의 특성을 반영한 모델을 개발해나가기 위해 올해 6월부터 8개 시군구에서 선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선도사업과 국민건강보험,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시범사업과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의 연계사업을 실시해 대상자가 평소 살던 곳에서 살아감에 있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나가고 있다.

또한 6월부터 사업을 실시하는 8개 시군구 외에도 연계사업을 실시하며 자체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추가형 시군구를 8개 지정해 연 내 16개 지자체로 선도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부산시, 경기도, 경상남도 등은 보건복지부 선도사업 외에도 시범사업을 추가로 실시하고 지역형 모델 개발 등을 통해 광역 단위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보건·복지 분야 직역단체 및 협회 등에서 통합돌봄  추진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고 선도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등  다양한 민관과의 협력을 통해 추진하고 있다.

추진본부는 지난해 11월에 노인 중심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기본계획'을 수립해 국무회의에 보고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 6월부터 통합 돌봄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선도사업을 8개 시군구에서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는 선도사업 지자체 지역 확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선도사업의 수행상황 모니터링과 효과성 분석연구를 본격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융복합 사회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체계 마련 등 심층검토과제 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도 병행해 나가고 있다.

2026 비전포럼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보건의료 및 사회복지 각 분야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사회적 합의 노력도 적극적으로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7월 중 선도사업 지역 내 공단 지사에 '지역사회연계협력팀'을 설치하고 지역 단위에서 보건의료협의체를 운영하고 지자체의 지역케어회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갈 계획이다.
 

메디게이트뉴스 (news@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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