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0.06.23 17:29최종 업데이트 20.06.2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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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헬스케어, 영상의학과 MR 급여 주제 웨비나 성료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정승은 교수 'MRI 급여 확대와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역할' 발표

'MR 급여 확대와 영상의학과 의사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된 웨비나 모습.
GE헬스케어 코리아는 은평성모병원 정승은 교수를 초청해 'MR 급여 확대와 영상의학과 의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영상의학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웨비나에는 약 200여명의 영상의학 전문의가 참석했다.

대한영상의학과 수련이사 및 정책연구네트워크 위원장을 담당하는 정승은 교수는 이번 웨비나에서 MRI 급여 확대의 진행사항과 급여 확대 관련 프로토콜 및 판독소견서 작성 등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다.

또한 각 의료기관에서의 비급여와 급여의 처방 구분 및 MRI 검사에서의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정승은 교수는 "코로나바이러스 이후 '뉴 노멀' 시대를 맞아 사회 및 의료계의 변화가 시작됐고 영상의학과 역시 그러한 변화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강의를 시작했다.

영상의학과의 영상 검사는 대면으로 진행해야하나 영상 판독은 기존에도 비대면으로 하고 있었으며 2018년부터 뇌, 뇌혈관, 경부혈관 급여 확대에서 시작한 MRI 급여는 내년 근골격까지 지속 확대될 예정이다.

정 교수는 "다양한 변화 속 MRI 급여 확대의 쟁점은 영상의학과 의사의 역할에 대한 이해와 적절한 프로토콜, 품질 및 조영제 등 안전에 대한 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더욱 중요해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솔 기자 (sim@medigatenews.com)의료계 주요 이슈 제보/문의는 카톡 solplus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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