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0.12.31 01:53최종 업데이트 20.12.31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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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메디게이트뉴스 최다 클릭 기사는 '코로나19 증상'

1위 기사 62만건...백신과 치료제, 무증상 감염자, 검사, 확진자 이동동선까지 코로나19 기사가 상위권 싹쓸이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올해 메디게이트뉴스 독자들이 많이 본 뉴스는 단연 '코로나19'였다. 최다 클릭 1위와 2위는 코로나19 증상이었고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코로나19 검사, 무증상 감염자, 확진자 이동동선 등이 최다 클릭 10위권을 싹쓸이했다. 

올해 최다 클릭은 3월 16일 "코로나19 증상, 열 마른기침 목아픔 두통...복통 설사 있어도 2~3일 약 먹으며 자가격리 추천" 기사가 조회수 62만5600건으로 1위에 올랐다.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는 국민들로부터 검색 유입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 코로나19의 초기증상으로 열, 피로감, 마른기침, 전신통증, 목아픔, 두통, 설사 등이 흔하다. 가래가 동반되면 코로나 감염보다 부비동염, 기관지염 등일 가능성이 높다. 그 외 증상은 코막힘, 콧물, 객담(가래), 객혈, 오심, 설사 등이다. 

중기 증상은 5~6일 후 기관지와 폐와 침투해 폐렴을 일으킬 수 있다. 객담, 두통, 호흡곤란, 객혈, 오심, 설사 등이 있다. 폐렴 증상은 고열과 호흡곤란이 나타나고 마른기침, 흉통, 흉부압박감 등이 있다. 급성호흡곤란증후군은 호흡곤란, 혈압저하 등이 나타난다. 

마찬가지로 2위는 2월 10일 "복통 설사 식욕부진 메스꺼움 등 비정형적 증상으로 의심하지 않다가 대량 감염 주의" 기사다. 코로나19 증상이 일반적이지 않더라도 복통, 설사 등의 증상 역시 의심해볼 수 있다는 논문에 대한 해설 기사다. 중국 우한대 중난병원 연구팀은 1월 한달간 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 138명의 임상 증상을 관찰한 논문을 미국의사협회지(JAMA)에 게재했다.  
 
3위는 3월 13일 "일양약품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가 코로나19 치료제로 활용될 가능성"에 있었다. 연구팀은 실험실 연구(in vitro)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소 효과를 발표했고 주식시장에서 상당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그 이후 진위 여부 논란이 있기도 했다. 현재 슈펙트는 러시아 시장에서 글로벌 임상 3상이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4위는 6월 7일 "롯데월드 어드벤처,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기사로 롯데월드 확진자 방문으로 당일 영업을 종료한 내용이었다. 당시 확진자는 음성과 양성을 반복하다가 최후에는 끝내 음성으로 결론 났다.  

6위는 3월 16일 "美의회 주장은 우리나라도 승인하지 않은 항체검사법...현재 코로나19 RT-PCR 정확도 95%이상" 기사가 차지했다.  미국 의회가 우리나라의 코로나19 진단검사 키트를 두고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했지만, 우리나라에 승인되지 않는 항체검사법을 잘못 받아들인 일종의 '해프닝'이었다. 
 
7위는 12월 27일 "국내서 코로나19 백신 5개, 치료제 15개 임상시험 중...셀트리온 이달 중 사용승인 신청" 기사였다. 국내 코로나19 백신은 국제백신연구소, SK바이오사이언스, 셀리드, 진원생명과학, 제넥신 등 5개 기업이 초기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치료제는 대웅제약과 셀트리온 등 15개 기업이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셀트리온은 지난 29일 항체치료제 'CT-P59' 2상 결과를 토대로 사용승인을 신청했다. 

8위는 7월 10일 "코로나19, 왜 무증상 감염자가 무려 75%나 될까?" 칼럼니스트 배진건 박사의 칼럼이 차지했다. 무증상 감염자 비율에 대한 다양한 연구에서 40~80%까지 나타나는 사실을 확인했다. 여기 저기 지뢰밭처럼 숨겨진 감염원으로 전 세계가 코로나19 장기전으로 진행될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실제 변이까지 나타나면서 당시 칼럼은 기정사실화됐다. 
 
9위는 3월 29일 "4월 1일부터 모든 입국자 14일간 자가격리…격리시설 이용시 비용 징수"였다. 정부는 내국인과 외국인을 포함해 4월 1일부터 입국하는 모든 사람은 14일간 자가 또는 시설에서 격리를 하도록 했다. 직접적인 입국제한 조치는 아니지만 이를 통해 외국인에 대해 유사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내린 조치다.
 
10위는 2월 21일 "렘데시비르, 코로나19 치료제로 순식간에 '뚝딱' 임상에 들어가는 이유는" 배진건 박사의 칼럼이었다. 올해 이어진 임상시험을 토대로 FDA는 10월 22일 코로나19 환자에 대해 길리어드의 렘데시비르를 정식 사용 승인했다.  

이 밖에 대형병원서 확진자가 나와 위기의식이 고취됐던 "서울대병원 응급실 폐쇄, 코로나19 환자 일주일간 체류"를 비롯해 "코로나19, 환자 증상 못느껴도 CT상으로는 심각 수준의 폐렴...이런 폐렴은 처음", "조금씩 실체 드러내는 코로나19...무증상 전파에 재발도 가능" 등의 증상 기사가 뒤를 이었다. "코로나19 치료제 제약바이오기업 10곳, 백신은 5곳 개발 중",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임상 거의 다됐는데, 한국인 불참으로 완료 못해", "한국 코로나19 진단키트들, 세계 진출 활기...유전자검사에 항체·항원검사도 포함" 등 치료제와 검사 기사도 20위권에도 포함됐다. 

의사 독자들을 중심으로 전공의 파업과 9월 4일 의정합의 기사 3개도 20위권에 있었다. "지현 위원장이 모르는 의협-민주당·복지부와 합의안? 대전협 최종 승인 기다리는 중 민주당이 먼저 발표", "김명종 대전협 新비대위원장, 아무 것도 얻은 것이 없는데…정부-여당 합의 사실상 파기", "박지현 비대위원장 문재인 대통령에 읍소 4대악 의료정책, 공정하지도 정의롭지도 않다" 등이 최다 클릭 20위권에 올랐다. 


메디게이트뉴스 2020년 최다클릭 Top50 기사 제목 
1 "코로나19 증상, 열 마른기침 목아픔 두통...복통 설사 있어도 2~3일 약 먹으며 자가격리 추천"
2 "신종코로나, 복통 설사 식욕부진 메스꺼움 등 비정형적 증상으로 의심 안하다가 대량 감염 주의" 
3 일양약품 백혈병치료제 슈펙트, 코로나19 치료제 활용 가능성 검증
4 [단독] 롯데월드 어드벤처,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7일 영업종료…입장객들 퇴장중
5 "美의회 주장은 우리나라도 승인하지 않은 항체검사법...현재 코로나19 RT-PCR 정확도 95%이상"
6 국내서 코로나19 백신 5개, 치료제 15개 임상시험 중...셀트리온 이달 중 사용승인 신청
7 코로나19, 왜 무증상 감염자가 무려 75%나 될까?
8 4월 1일부터 모든 입국자 14일간 자가격리…격리시설 이용시 비용 징수
9 렘데시비르, 코로나19 치료제로 순식간에 '뚝딱' 임상에 들어가는 이유는
10 [단독] 서울대병원 응급실 폐쇄, 코로나19 환자 일주일간 체류 
11 "코로나19, 환자 증상 못느껴도 CT상으로는 심각 수준의 폐렴...이런 폐렴은 처음" 
12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임상 거의 다됐는데, 한국인 불참으로 완료 못해"
13 박지현 위원장이 모르는 의협-민주당·복지부와 합의안? "대전협 최종 승인 기다리는 중 민주당이 먼저 발표"
14 김명종 대전협 新비대위원장 “아무 것도 얻은 것이 없는데…정부-여당, 합의 사실상 파기"
15 조금씩 실체 드러내는 코로나19...무증상 전파에 재발도 가능
16 코로나19 치료제 제약바이오기업 10곳, 백신은 5곳 개발 중
17 도파민 단식이 정말 작용할까?
18 박지현 비대위원장 문재인 대통령에 읍소 "4대악 의료정책, 공정하지도 정의롭지도 않다" 
19 한국 코로나19 진단키트들, 세계 진출 활기...유전자검사에 항체·항원검사도 포함 
20 최대집 회장의 속내는? "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원래 하려던 생각 그대로 하라"
21 대구 동산병원 비어있던 1000병상, 코로나19 거점병원으로 활용한다
22 '총파업' 또 꺼낸 최대집 회장, 코로나19 방역 실패·문재인 케어 강행 비판  
23 코로나19, 'SARS-CoV2'의 침입 통로 단백질로 유도해 잡는다면
24 저는 대한민국 의사입니다
25 최대집 회장 합의문 서명에 격분한 전공의·전임의들…진상 규명·퇴진 촉구 항의 시위
26 신종 코로나 소아환자 적은 이유 아직 미스테리지만, 성인과 바이러스 반응 차이 등의 가설
27 中우한 폐렴, 노무현 대통령 시절 사스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던 것처럼 선제적 대응을 
28 한올바이오파마 중국 파트너사, 시리즈B로 7500만불 자금조달
29 셀트리온·에이비엘바이오·파멥신 중심으로 항체의약품 개발 활발
30 [단독] "서둘러 파업을 끝내려던 의협, 감옥에 갈까 걱정하던 최대집 회장...의협 이대로라면 투쟁도, 협상도 안돼"
31 전세계 코로나19 백신개발 열풍…이르면 2021년 여름부터 사용 기대
32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57명…52명이 수도권에서 발생
33 [의사 총파업] 안덕선 의료정책연구소장 “의사 파업은 당연한 권리라는 인식 변화 유도해야”
34 나파모스타트, 코로나19 살상 능력을 렘데시비르보다 600배 가졌지만…
35 코로나19, 임신부에 미치는 영향 명확하지 않지만 주의 당부 
36 중앙임상위 "코로나19 경증 환자는 자가격리 치료하자...가벼운 증상이면 치사율 0%"
37 유한양행, 코로나19 대비 올바른 자가 락스 소독방법 게시
38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캔사이아노바이오…올해 안 코로나19 백신 공급 가능할까
39 기자회견 자청한 예방의학회·역학회 “신종 코로나 의학적 원칙 분명히…불안 지나치다” 
40 전남 섬마을 공보의가 무사히 섬에서 빠져나올 때까지 긴박했던 4일 
41 식약처에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신청한 코미팜은 어떤 곳?
42 백악관에 초대된 백신회사들...DNA·RNA·재조합 백신 중 어느 백신이 나를 코로나19에서 지켜줄까?
43 “신종코로나, 메르스보다 심각한 상황 'NO'…감염병 투자 늘릴 기회 ‘YES’”
44 박지현 회장 "전공의 파업 지속 결정 이유는...전문가가 존중 받는 의료정책 위한 것”
45 전공의협의회 신비대위 출범...오늘 병원 복귀하지 않고 파업 지속
46 생존의 세계: 코로나19의 D614G 돌연변이가 수상하다
47 22일 오후 수도권 전공의 업무개시명령 발동…전공의들 대처방법 "행정 우편물 수령·개봉 금지" 
48 응급의학과 봉직의들 "전공의 10명 경찰 고발 철회하지 않으면 응급실 중단" 
49 서울 지역 내과의사 평균 월급은 1193만원, 주당 근무시간은 49.1시간 
50 전공의 파업으로 2차 병원 환자 증가...저임금 전공의들로 돌아가는 상급종합병원 구조 개편하고 의료전달체계 개선해야  

  

임솔 기자 (sim@medigatenews.com)의료계 주요 이슈 제보/문의는 카톡 solplus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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