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5.09.17 06:33최종 업데이트 25.09.17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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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임직원·의료진 함께한 'I’m Ready' 캠페인 펼쳐


사노피의 한국법인은 다가오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 계절을 맞아 ‘I’m Ready’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과 의료진이 함께 영유아 호흡기 건강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1세 미만 모든 신생아 및 영아를 대상으로 투여 가능한 RSV 예방 항체주사 베이포투스의 예방적 가치를 공유했다.

사노피 임직원과 의료진은 “RSV 예방? I’m Ready!”라는 구호와 함께 RSV 예방 메시지를 나누며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이는 영상으로 제작돼 사내외에서 RSV 예방 메시지를 확산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 활용된 메시지보드에는 RSV 예방의 중요성과 베이포투스 투여 적기를 안내하는 메시지가 담겼다.

RSV는 2세 이하 영유아 90%가 감염되는 전염력 높은 바이러스로, 영유아가 RSV에 감염될 경우 경미한 감기 증상에서 모세기관지염 및 폐렴으로 증상이 악화돼 입원치료를 요할 수 있다.

실제 RSV는 국내에서 1세 미만 영아의 세기관지염과 폐렴의 가장 흔한 바이러스 원인이며, 특히 세기관지의 지름이 작은 영유아에서 더욱 심한 증상을 유발한다. 더욱이 RSV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치료제가 없는 상황으로, RSV 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돼 왔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올해 2월부터 국내에서 투여가 시작된 베이포투스를 통해 보다 적극적인 영유아 대상 RSV 예방이 가능해졌다. 베이포투스는 첫 번째 RSV 시즌을 맞는 모든 신생아 및 영아와 생후 두 번재 RSV 계절동안 중증 RSV 질환에 대한 위험이 높은 생후 24개월 이하의 소아에게도 투여할 수 있어 폭 넓은 RSV 예방을 기대할 수 있다.

사노피 백신사업부 박희경 대표는 "RSV는 2세 이하 영유아 90%가 감염되지만, RSV에 활용할 수 있는 치료제가 없어 예방에 신경써야 한다. 특히 영아 RSV 감염으로 인한 입원 등은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 및 가족에게도 부담을 미치는 만큼, 모든 영아를 대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예방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과 의료진이 한마음으로 RSV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1세 미만 모든 신생아 및 영아에게 투여 가능한 베이포투스®의 예방적 가치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박도영 기자 (dypark@medigatenews.com)더 건강한 사회를 위한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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