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1.01.05 09:55최종 업데이트 21.01.0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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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멥신,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참여

핵심 파이프라인 기술 수출·제휴 타진

파멥신은 오는 11일(현지시간)부터 14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2021(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 2021)와 파트너링 이벤트(BIO Partnering at JPM(BIO@JPM), 바이오텍 쇼케이스(Biotech Showcase 2021) 등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파멥신은 다국적 제약사에 자사의 핵심 기술과 올린베시맙(Olinvacimab), PMC-403, PMC-402, PMC-309 등의 파이프라인을 소개하고 물질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가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파멥신의 신약후보 물질은 혈관성장인자수용체-2(anti-VEGFR2) 항체인 올린베시맙이다. 올린베시맙은 글로벌 제약사 MSD의 펨브롤리주맙(키트루다)과 병용투여로 호주에서 2건의 임상1b상, 단독 투여로 글로벌 임상2상을 진행하고 있다. 

전이성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병용 임상1b상의 중간 결과를 지난 12월 초에 미국 샌안토니오 유방암 학회(SABCS 2020)에서 발표했다. 9월 기준 최신 중간결과에 따르면 약물제한독성(DLT)이 관찰되지 않았으며, 올린베시맙 고용량(16mg/kg)을 투여 받은 환자의 50%가 암 크기가 30% 이상 감소하는 부분관해(PR), 67%에게서 임상적 혜택이 나타나는 고무적인 결과가 관찰됐다.

또한 환자 중 1명은 표적병변(target lesion)에서 종양이 완전히 사라지는 완전관해(CR), 그리고 다른 환자 1명은 비표적병변(non-target lesion)에서 CR이 관찰됐다.   

파멥신이 올린베시맙 다음으로 기대를 걸고 있는 Tie2 활성화 항체 PMC-403은 혈관벽에 구멍이 뚫려 누수되는 등 비정상적으로 형성된 종양신생혈관 및 혈관성 질환으로 인해 망가진 혈관을 정상화시키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PMC-403은 혈관 정상화 기전을 통해 항암 및 비항암 분야로의 다양한 적응증 확대가 가능한 물질로, 고형암 외 노인성황반병증(AMD), 당뇨성 망막병증(DR), COVID-19의 주요 증상인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 등 혈관 관련 질환의 치료제 개발 가능성이 있다. 파멥신은 오는 2022년에 고형암과 안질환을 적응증으로 하는 PMC-403의 글로벌 임상 1상 진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멥신 관계자는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2009년부터 매년 공식 초청을 받아 10년째 참여하고 있다. 올해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와 연계된 두 개의 파트너링 행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자사의 기술력과 파이프라인의 임상현황 및 지난 1년간의 연구 성과를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1983년부터 매년 1월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전 세계의 제약회사, 의료서비스 회사 등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투자 컨퍼런스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을 대상으로 회사의 파이프라인 소개, 연구협력, 투자유치 등과 관련된 다양한 미팅이 컨퍼런스의 파트너링 플랫폼인 BIO@JPM을 통해 이뤄진다. 

바이오텍 쇼케이스는 바이오·제약 산업 이벤트 선두 업체인 데미 콜튼(Demy-Colton)과 EBD그룹이 매년 개최하는 대규모의 바이오기술투자 컨퍼런스다. 이 행사를 통해 글로벌 바이오생명과학기업과 투자회사가 만나 투자유치 및 기술이전 등을 논의한다.

서민지 기자 (mjseo@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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