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5.09.15 09:33최종 업데이트 25.09.1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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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메스 부산 2025', 지역의료분권포럼과 함께 오는 26일 부산 벡스코서 개막


의료환경의 균형 발전 및 의학술 발전, 지역 의료 및 병원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부산국제의료기기 전시회 ‘키메스 부산 2025(KIMES BUSAN 2025)’가 오는 26일~28일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 1홀과 2A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영남권 최대 규모의 지역 특화 의료기기·병원설비 관련 전시회인 ‘키메스 부산 2025’는 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부산경남대표방송KNN이 공동주최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 2025년 지역 유망 전시회이며, 국제 인증 전시회다.

국내 최대의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인 키메스는 매년 3월 서울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9월에 부산에서 개최된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의료시혜 확대에 기여하고 급변하는 의료산업을 한눈에 보여준다.

또한 B2B·B2C·C2C 등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2020년부터는 지역의료분권포럼과 병행 개최해 지역 의료 환경 개선과 지역간 의료격차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키메스 부산은 의료인·의료산업관계자·바이어·딜러 등 매년 12,000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지역 최대 의료산업 전시회다. 올해는 대규모 학술대회와 의료정보 세미나, 의료산업의 트랜드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의료인의 방문이 예상된다.

올해 전시회에는 국내·외 300여 개사의 의료기기 제조사가 참여해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을 실현하고 있는 미래 의료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의료AI ▲영상진단기기 ▲의료정보시스템(HIS) ▲병원설비 ▲레이저 수술기 ▲멸균·소독 기자재 ▲재활·물리치료기기 등 3천여 점 이상의 최첨단 의료기기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융복합 의료기기의 등장과 고령화 사회의 도래로 이슈가 되고 있는 ▲로봇 의료기기 ▲뷰티·미용기기 ▲고령화 관련 의료기기 ▲개인용 스마트 헬스케어기기 등도 경험해 볼 수 있다.

같은 기간 벡스코 제1전시장 컨퍼런스센터(2층, 3층)와 컨벤션홀, 전시장내 세미나실에서는 ▲ACPR(아시아예방운동&재활컨퍼런스) ▲강원테크노파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한미용의학회 ▲대한병원구매물류협회 ▲대한의료기기사용적합성연구회 ▲대한임상병리사회 ▲대한작업치료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한의학회 ▲범부처통합헬스케어협회 ▲연세대학교 미래의료산학협력단 ▲전남대학교 생체재료개발센터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 관련 기관 및 단체에서 대규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또한 ▲삼성메디슨 ▲구글코리아 ▲대화메디케어 ▲비전원앤컴퍼니 ▲에이트스튜디오 ▲옴니씨앤에스 ▲웨이센 ▲챔버 ▲클레버러스 등의 참가업체도 다양한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특히 ‘키메스 부산 2025’은 최근 이슈가 되는 의료산업분야의 기업을 한자리에 모아 특별관으로 소개한다. ‘인스파이어 특별관(INSPIRE Digital Health by KIMES)’은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 및 의료벤처들의 미래 의료기술을 경연하고 기술협력 및 투자유치를 통해 대한민국 의료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기업을 집중 조명하는 자리다.

‘뷰티&더마 부산(BEAUTY&DERMA Busan)’은 개인용 홈케어 기기부터 병원용 전문기기까지 세계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K-뷰티산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또한 KOTRA에서 선별한 글로벌 의료분야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도 마련해 해외진출의 기회도 제공한다.

전시회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의료관계인의 원활한 방문을 돕기 위해 주말에도 열린다. 오는 25일까지 ‘키메스 부산 2025’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임솔 기자 (sim@medigatenews.com)의료계 주요 이슈 제보/문의는 카톡 solplus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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